백두대간(白頭大幹) 회
삽당령→석두봉→화란봉→닭목재→고루포기산→능경봉→대관령
1.날짜 2007.11 . 26 (일): 무박산행
2.날 씨 : 맑음
3.산행친구 : 기대와 (대자연 산악회)
4.산행코스 : 대관령→능경봉→고루포기산→닭목재→화란봉→석두봉→삽당령
5. 산행 여정
00:10 대전IC출발/ 03:05 대관령 도착/ 03:15분 산행시작 / 03:50 능경봉 /05:32 고루포기산/
07:23 닭목령/ 08:46 화란봉/ 10:48 석두봉 / 12:30 삽당령 산행마침/ 14:00 삽달령출발/
19:00 대전도착
6.산행시간 및 거리 ( 27.1 Km)
※ 10시간 50분 소요예상. 실제는 9시간 15 분 산행 (선두 8시간 후미 10시간 10분)
▶대관령 →1.8→능경봉→11.15→닭목재→1.95→화란봉→5.4→석두봉→6.8→삽당령
7.특기사항
①구간은 비교적 짧은 거리이나 조망이 없어 지루하게 능선을 걸어야 함.
②대관령 목초지는 승용차도 통행 가능함.
③이정표 잘 되어있고, 표지기도 잘 붙어있음.
④경방기간이라 출입금지 구간이라는 경고판(불법 무단통행시 20만원 과태료 부과) 있음.
▲ 대관령(832m) : 해발고도 832m. 고개의 총연장이 13km나 되며, 고개의 굽이가 99개소에 이른다고 한다. 서울과 영동을 잇는 태백산맥의 관문이며, 영동고속도로가 통과한다. 대관령을 경계로 동쪽은 오십천(五十川)이 강릉을 지나 동해로 흐르며, 서쪽은 남한강의 지류인 송천(松川)이 된다. (발췌 : naver 테마백과사전)
보03:10 대관령 옛길에 도착했다. 보름달이 무척 밝은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장난이 아니다. 산악용 마스크를 쓸까 고민하다 빵모자만 쓰고 출발 했다. 출발 장소에는 풍력발전기가 있는데 어두워서 사진에 나오지 않는다. 주변 경관을 보지 못하니 무박이 주는 아쉬움이다.
대관령에서 능경봉까지 큰 어려움은 없다.
고루포기산 정상 표지판에 손 얹어 보고..
쉼터라니 잠시 간식도 먹고...가리왕산은 있어도 왕산은 없다. 강릉시 왕산면 이다.
일출을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이번에도 일출은 보지 못했다. 아래 보름달이 일출 같다.ㅎ
닭목령...
날씨도 춥고 시간적 여유도 있는 것 같아 바람이 없는 곳을 피해 라면과 햇반으로 아침식사를 하는데 후아 금방 꼴찌다.ㅎ
화란봉
석두봉에 도착하니 날씨가 좋아 멀리 대관령과 선자령의 풍력발전기가 보인다. 동해 바다도 보이고 이곳에서만 유일하게 조망이 있고 삽당령까지는 지루함만 있다.
석두봉에서 이곳 삽당령까지는 지루함만 있었지만 이것으로 이번 산행은 끝이다. 10시간 50분 정도 소요되리라 예상했지만 점심식사를 안하고 내려와선지 시간은 많이 단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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