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산( 肝月山), 신불산 (神佛山), 영축산 (靈鷲山)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함박등→채이등→태봉교
◇ 산행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경남 양산시 하북면 일원
◇ 산행일자 : 2024. 2. 4(일). 날씨 : 맑음
◇ 산악회및 친구 : 금강투어 산악회, 산행지기
◇ 산행거리 :15.8 km
◇ 산행시간 : 6시간 32분 < 중식 15분 포함>
◇ 시간대별 요약
- 06:30 반석역
- 07:20 대전IC 출발
- 08:08 김천 휴게소 조식
- 10:05 배내고개 도착
- 10:13 배내고개 산행 시작
- 10:17 오두산 갈림길
- 10:26 아람 약수터
- 10:39 천화비리표지석
- 10:52 배내봉
- 11:33 선짐이질등
- 12:05 간월산
- 12:25 간월재( 점심 15분)
- 13:09 전망데크
- 13:28 신불산
- 13:44 신불재
- 14:25 영축산
- 14:42 1060봉
- 14:59 청수좌골 갈림길
- 15:17 함박등
- 15:28 채이등(중앙능선 갈림길)
- 16:24 청수좌우 합수점
- 16:33 캠프포레
- 16:44 파래소 리조트(태봉교)
- 16:45 산행마침
- 16:55 태봉교 출발
- 19:43 대전 도착
- 20:20 반석동
※ 특기사항
① 영남 알프스(함박등, 채이등 첫산행)
② 간월산 신불산 세 번째, 영축산 두 번째 산행
③ 동행친구와 100번째 산행
④ 달포만의 영리산악회 이용(올 첫 영리산악회 이용)
⑤ 신불산(산림청,블랙야크,월간산,한국의산하 선정 100 명산)
※ 산행 전 사전 조사
<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는 1000m 이상의 준봉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사자봉), 재약산(수미봉), 신불산, 영축산, 간월산(단조봉), 문복산, 고헌산 9봉을 말한다. 명확히 하자면 가지산릉의 상운산(1,114m)까지 더하면 영남알프스 1000m 이상의 준봉은 10봉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울산에서는 영남알프스 9봉을 완등 하는 분들께 이를 기념하는 인증서와 메달을 발급하고 있는데, 이는 5개 지자체(울주군, 경주, 밀양, 양산, 청도)가 연계하고 있다. 영남알프스 9봉이란 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08m), 고헌산(1,034m) 운문산(1,188m), 문복산(1,015m)를 칭한다. 5개 시군에 걸쳐 있는 영남알프스 전체면적은 약 255㎢ 이다.
※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등산 지도
※ 산행 후기
간월산 신불산은 2005년 11월 20일,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은 2010년 12월 11일에 낙동정맥을 하며 갔었다. 이번 산행은 동행친구와 100번째 가는 산행이라 의미 있는 산행지를 찾다 보니 1회 금강 투어 산악회를 이용하였듯이 이번에도 금강 투어 산악회를 이용하기로 했다. 아침 식사는 산악회에서 제공하니 기상 시간도 조금 늦춰 5시 50분에 일어났고 점심은 시간 축소를 위해 이번엔 보온도시락을 이용하기로 했다. 출발장소로 가니 금강 조사장님이 가까운데 살면서 늦게 온다고 농담한다. 버스에 오르니 28인승으로 오가며 편할 것 같아 좋았다. 아침 식사는 김천 휴게소에서 했는데 동행친구는 속이 거북하다며 식사하지 않았다. 대략 2시간 40분 만에 배내고개에 도착하니 2023년 11월에 와서 그런지 익숙하다. 화장실을 다녀온 후 산행은 시작되었는데 날씨가 곰탕이라 조망을 보지 못할 것 같아 기분이 엉망이었다. 고도를 높이다 보니 간밤에 내린 눈으로 눈 산행을 할 것 같아 그나마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없었던 천화비리 표지석을 지나 배내봉에 도착하니 역시 표지석이 바뀌어 있었다. 간월산 정상에 가니 인증을 위해 긴 줄이 서 있다. 얼른 인증하고 간월재로 내려가 매점에서 점심 식사하려고 하니 사람이 너무 많아 밖에서 식사해야 했다. 약간 추웠지만 보온도시락이라 그나마 점심은 맛있게 먹었다. 이어진 신불산 인증은 그나마 수월했다. 신불산에서 영축산은 능선길이라 40분 만에 정상에 도착했는데 역시 인증을 위해 줄을 서고 있었는데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아우성치었다. 영축산에서 함박등을 가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시간상 무리인 것 같아 포기하려 했는데 젊은 부부 두 사람이 함박등 쪽으로 내려간다고 하여 잘되었다 싶어 함께하기로 했다. 함박등 채이등을 지나 하산은 시작되었고 예상보다 늦어지니 산악회 측에서 전화가 와서 어디냐고 묻는데 위치를 설명할 수 없는데 자꾸 물어 아스팔트 다 와 간다고 했다. 4시 30분까지 도착하라고 했는데 약간 늦은 4시 45분에 산행을 마쳤고 하산 주로 소주 한잔하고 계곡에 내려가 등산화를 닦고 윗옷을 갈아입고 버스에 오르니 바로 출발한다. 영리산악회를 이용 단체 산행이니 이해는 가지만 숨 쉴 틈이 없어 안 좋았다. 달리는 차 안에서 집에서 준비해간 과일과 곶감에 솔잎 주 마시니 맛이 좋았다. 집에 도착해 김밥을 먹고 반주로 소맥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 산행 사진
▲ 산행지 도착, 일명 ‘장구만디’라 불리는 배내고개는 밀양 장꾼, 언양 장꾼들이 물목을 교환하던 교두보였다. 일제강점기에 들어서는 야산에서 벌목한 통나무를 자기네 나라로 어지간히 빼돌리기 위해 산판길을 닦았다. 나이 지긋한 주민들은 배내고개 오르는 두 갈래 도로를 두고 ‘석남터널은 밀가루길, 장구만디 산판길은 지게길’로 빗댔다. 무슨 말인고 하니 공사기간이 길었던 석남터널 도로는 노임 대신에 밀가루를 준 데서 나온 풍문이고, 지게길이란 일제강점기 산판부역에 나선 지게부대들이 길을 닦았다는 의미이다. 배내고개의 옛길인 ‘오두메기’에는 경향에서 몰려든 산행객들로 북적였다. 이 옛길은 약 100년 전 조선총독부에서 발행한 지도에도 나타나는 우마고도(牛馬高道)이다. 배내오재(梨川五嶺) 중의 하나인 배내재는 낙동정맥을 잇는 중요한 이음새이다. 지형적으로는 가지산과 배내봉을 잇는 연결고리이자 사자평과 언양을 잇는 지름길 역할도 한다. [출처 : 경상일보]
▲ 배내고개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의 배내고개는 능동산과 간월산 사이에 있다. 배내고개의 배내의 유래를 찾아보니 이러한 글이 있다. 배내의 ‘배’는 광명 또는 하늘(天)을 뜻하는 ‘밝’이 변한 말이라 하고 ‘새밝’이 ‘새배(새벽)’로, ‘밝고개’개 ‘배고개’로, ‘발내’가 ‘뱃내’로 변한 것 등이 그 예라고 한다. ‘내(川)’는 ‘내(壤)’, 즉 사람이 냇가에 정착하여 터전으로 삼은 땅을 뜻 한다고 한다. 결국 배내는 결국 ‘밝은 땅’이란 뜻이라는 것이다. 배내골과 배내천도 있으며, 배내골은 맑은 개울 옆에 배나무가 자라 배내라고도 하며, 고갯마루에서 보면 떠내려 오는 배가 걸린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도 한다.
▲ 배내고개 이정표 (↑ 배내봉1.4km,오두산2.5km,간월산4km), 처음 시작은 나무 계단이다.
▲ 오두산 갈림길의 '배내고개 오두메기' 안내판 : 이곳 배내고개는 밀양, 언양 등을 잇는 보부상, 소장수 등이 넘나들던 고개라고 한다. 영남알프스의 우마고도였다고 하는데 강원도에 석탄을 실어 나르던 운탄고도가 있었다면 이곳은 말과 소가 넘던 우마고도가 있다.
▲ 산행 시작 후 13분 만에 만나는 아람약수터에서 물 한모금 하고 산행을 계속한다.
▲ 고도를 높여가자 눈(雪)이 눈(目)을 즐겁게 했다.
▲ 배내고개에서 1km 온 지점이다. 간월산 3km, 배내봉 0.4km 남았다.
▲ 천화현(穿火峴) : 배내봉 능선은 언양 고을에서 바라보면 맨드리한 일자봉(一字峰)이지만, 산 너머 저쪽에서는 스멀스멀 기는 산이라 하여 ‘뱀이등’이라 불렀다. 오늘 걸을 코스는 동쪽으론 깎아지른 듯 높이 선 아찔한 벼랑인 반면에 서쪽은 완만한, 그야말로 전형적인 동고서저(東高西低)의 형태를 이룬다. 배내봉에서 간월산 북릉으로 이어진 이 벼랑길을 ‘천화비리’라 부른다. 여기서 말하는 ‘천화’(穿火)는 막힌 하늘을 불로 뚫었다는 의미로, 흔히 ‘불등’이라고 한다. 비리는 벼랑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이곳에서 시오리 떨어진 운문재를 넘으면 ‘생금비리’라는 곳이 있다.[출처 : 경상일보]
▲ 누군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으로 인해 눈이 즐겁다.
▲ 그야말로 눈이 눈을 즐겁게 한다
▲ 배내봉에는 이정표( ↑ 간월산 2.6km, 간월재 3.4km, ↓ 배내고개 1.4km)와 돌탑 정상석이 있다.
▲ 배내봉(원동산 해발966m )은 1,000m가 넘는 가지산과 신불산, 간월산 등 영남알프스 명산을 연결하는 고리로, 옛사람들은 이곳을 오르는 길을 ‘하늘 길’이라 부르기도 했다. 낙동정맥이 지나는 간월산과 배내고개. 능동산 분기점으로 '영남알프스‘의 심장부이며 사방으로 확 트인 조망이 으뜸이다.
▲ 설송(雪松)
▲ 등짐을 진 채로 쉰다는 ‘선짐이 질등’은 하늘에 걸린 사다리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배내골 아낙들이 언양장을 오갈 때는 이 선짐재를 넘었다. 배내골 주민들은 ‘일흔 아홉 고개 선짐이 질등을 오르면 하늘이 노랗더라’라며 해발 900미터의 이 재를 ‘골병재’라 불렀다.
▲ 벼랑길의 조망은 곰탕 날씨로 인해 볼 수 없어 안타까웠지만 대신 눈이 눈을 즐겁게 했다.
▲ 2005년 11월 20일 간월산 신불산 산행시의 사진
▲ 2010년 낙동정맥(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정족산) 사진
▲ 간(肝)은 우리 민족이 오래 전부터 써오던 신성이라는 뜻이며 월(月)은 신명이라 하여 예서 유래되어 평원을 의미하는 벌의 뜻이다. 그러므로 간월산은 평원이 있는 신성한 산으로 신불산과 밝얼산과 같은 뜻을 지니고 있다. 또한 간월이라는 이 간월산의 '간월'은 간월(肝月), 간월(看月:김정호의 大東地志), 간월(澗月,肝越), 관월(觀月)로도 쓰였다 힌다. 다음백과에서는 1540년 전에 이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서 산 이름도 간월산이라 하였다고 유래를 밝히고 있다.
▲ 이곳에서 바라 보는 조망이 정말 좋은데 아쉽다.
▲ 간월산에서 바라 본 진행 방향 간월재와 신불산
▲ 간월산 규화목 안내문에는 중생대 침엽수 목재의 화석이라고 한다.
▲ 지금은 휴게소가 있지만 예전 간월재의 모습이다.
▲ 설송(雪松) 2
▲ 간월재 해발900m의 이정표 (↑신불산3.6km, ←등억온천단지, ↓ 간월산0.8km,배내봉3.4km), 울주군은 신불산의 거리를 1.6km로 고쳐야 한다.
▲ 간월재 휴게소 이용 시간은 10;00~16:30이다. 좌측으로 100m에 화장실이 있다.
▲ 햇반 전용 전자레인지와 뜨거운 물을 사용 할 수 있다.
▲ 아이젠을 벗으라고 해서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 휴게소 내부는 컵라면 냄새가 가득하여 약간 추웠지만 밖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신불산으로 향했다.
▲ 간월재의 돌탑
▲ 간월재에서 뒤 돌아본 간월산의 모습
▲ 지나 온 간월재와 간월산
▲ 이곳 전망대에서 보면 한눈에 지나온 간월재와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영남알프스 능선이 펼쳐지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곰탕 날씨에 발걸음을 재촉한다.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아주 완만하고 편안한 능선길이다.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편안하게 걸으라고 데크로드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 파래소폭포기점의 이정표 (← 신불산0.5km, ↓ 간월재1.1km,간월산1.9km)
▲ 2010년 낙동정맥(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정족산) 사진
▲ 신불산(神佛山)은 신령이 불도를 닦는 산이라고 하여 유래한 지명이다. 또한 왕뱅, 왕방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모두 ‘왕봉’을 말하는 것으로 산꼭대기에 묘를 쓰면 역적이 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 삼남면에서 세운 신불산의 정상석,정상이라기 보다는 정상의 살짝 아래에 있다.
▲ 2005년 11월 20일 간월산, 신불산 산행시의 사진
▲ 2010년 낙동정맥(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정족산) 사진
▲ 신불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에 있으며 영축산과 신불산 사이에 있다.
▲ 신불재의 이정표 ( ↑ 영축산2.2km, ↓ 신불산0.7km,간월재2.3km)
▲ 신불평원 단조성 안내도 :신불의 비경은 무려 33만㎡이다. 해발 900m의 높이에 만디로 평평한 이런 땅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간월, 신불, 영축으로 이어지는 광활한 능선의 억새밭은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경이 절정이다. 여름은 청억새, 가을에는 억새가 밀물처럼 움틀거리는 땅이지만 10여년 전만 해도 아쉬운 풍경이었다. 소나무 등 고산 수목이 억새더미를 점령하며 자연재해까지 겹치자 20년대 들어 급격히 억재평원의 면적이 줄었다. 거의 한세기 전 조선의 민초들은 학정에 쫓겨 산으로 올랐다. 험준한 중산간은 피해 평평한 만디에 불을 질러 맹수를 쫓았다. 그 화전민의 질긴 삶이 남긴 흔적이 지금의 평원이다. 그래서 신불의 만디고개는 천화령이라 불렀다. 막힌 하늘을 불로 뚫었다는 이야기다. [출처 : 울산매일UTV]
▲ 2010년 낙동정맥(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정족산) 사진
▲ 영축산(靈鷲山·1,081.1m)은 오랫동안 취서산, 영취산, 대석산(大石山)으로도 불렸다. 취서(鷲棲)는 정상의 바위 봉우리가 독수리 부리처럼 생겼고, 영취(靈鷲)는 신령스러운 독수리가 살고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를 2001년 양산시 요청으로 지명이 통일되면서 지금의 영축산이 됐다. 영축산 산행은 독수리 날갯죽지처럼 두 갈래로 헌걸차게 펼쳐진 능선을 타며 주변 풍광을 즐기는 것이 묘미다.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으로 이어진 능선의 조망은 그중에서도 압권이다.
▲ 영축산 이정표 ( → 함박등1.6km,시살등4.0km,오룡산6.1km, ←지산마을3.0km, ↓ 신불산2.3km,간월산5.2km)

▲ 무명봉인 1060봉에는 낡은 철구조물과 추모비가 있다.


▲ 1060봉지나 청수좌골로 하산 할 수 있는 곳이다. 사유지가 있어 출입을 금한다는 안내판이 있고 누군가 지난 흔적이 보이지 않아 함박등을 지나 중앙능선을 이용 하산 하기로 했다.

▲ 함박등(1052m)에서 인증, 통도사 방향에서 보면 그 모양이 함지박 형상으로 생겼다 해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 채이등(1030m)은 이곳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올라서면 작은 표석이 있는데 모르고 지나쳐 왔다. 통도사쪽에서 보면 알곡을 까부릴때 쓰이던 채이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청수좌우골 합수점의 안내도 , 채이등에서 중앙능선으로 하산하는 구간은 키를 훌쩍 넘는 조리대가 있는등 등산로가 좋지 않았다.

▲ 청수좌우골 합수점을 건너 캠프포레로 월담한다.

▲ 청수좌골 등산로 패쇄 안내판

▲ 캠프포레로 월담하다 넘어진 장소다.


▲ 캠프포레 쥔장인지 누군지 모르지만 기왕들어 온 등산객이니 주의를 주면 그만인데 사유지를 들어왔다고 젊은 부부에게 한소리 한다.

▲ 아스팔트 따라 걷는데 트럭타고 4명이 내려 간다. 우린 결코 늦은게 아니다.

▲ 태봉교 건너기 전 청수우골 등산로 입구

▲ 파래소 유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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