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雉岳山,1288m) : 남대봉, 향로봉, 비로봉
성남 공원 지킴터→상원사→남대봉→향로봉→곧은재→비로봉→사다리 병창→구룡사 매표소
◇산행지 :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소초면 학곡리 일원
◇ 산행일자 : 2010. 10. 19(화) 날씨 : 흐림
◇ 산악회및 친구 : 민수 산악회 A코스 6명
◇ 산행거리 : 이정표 기준 21.3 Km ( GPS거리 17.62Km )
◇ 산행시간 : 산행시간 6시간 20분 < 점심10분, 절구경 10분 포함 >
◇ 시간 대별 요약
- 08:17 대전 IC 출발
- 10:57 원주시 신림면 성남2리 높은다리 마을 도착
- 11:00 성남 공원 지킴터 산행시작
- 11:24 상원사 승용차 주차장(본격적인 산행 시작)
- 12:15 상원사 일주문( 상원사 구경 5분 소요)
- 12:35 남대봉(망경봉)
- 12:50 점심 식사(10분)
- 13:45 향로봉
- 14:00 곧은재
- 15:11 입석사 갈림길(황골 갈림길)
- 15:44 비로봉
- 16:25 사다리 병창길
- 16:43 세렴폭포
- 17:05 구룡소
- 17:06 구룡사(절구경 5분)
- 17:17 구룡교
- 17:20 구룡사 주차장(매표소) 산행 마침
- 17:35 대형 버스 주차장
- 18:20 후미 도착
- 18:25 구룡사 출발( 대전 20:50 도착)
※ 특기사항
① 치악산 종주.
② 버스 통로에 앉아감
③ 무료 산행
④ 무명봉 이후 컨디션 난조로 인해 어려움 겪음
⑤ 치악산 세 번째 산행
※ 산행 전 사전 조사
< 산행지 초입 소개> : 치악산은 중앙고속도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명산 가운데 하나다. 치악산 국립공원 남쪽에 솟은 남대봉(1181.5m) 코스는 신림 나들목을 이용할 경우 접근 거리를 상당히 단축할 수 있어 주목 되는 곳이다. 성남 기점 코스는 치악산의 여러 코스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있는 코스로 흔히 상원사 코스라고 부른다. 남대봉 남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상원사골은 특이한 비경지대가 산재한 계곡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그윽한 자연미가 일품인 곳이다. 높은다리부터 아랫성남까지는 물놀이에 좋은 환경을 제공해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이 코스는 치악산의 이름이 비롯된 꿩의 보은설화가 전하는 상원사라는 사찰로 유명하다. 지리산 법계사와 설악산 봉정암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절로, 조망이 좋아 등산객은 물론 일반 탐방객들도 많이 찾는 인기 만점인 곳이다.
※ 치악산 산림청 100명산 선정 사유 :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남대봉 (1,181m)과 매화산(1,085m) 등 1천여 미터의 고봉들이 연이어 있어 경관이 아름다우며 곳곳에 산성과 사찰, 사적지들이 널리 산재해 있고 국립공원으로 지정(1984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하였으며 구룡계곡, 부곡계곡, 금대계곡 등과 신선대, 구룡소, 세렴폭포, 상원사 등이 있음. 사계절별로 봄 진달래와 철쭉, 여름 구룡사의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 가을의 단풍, 겨울 설경이 유명하다.
※ 치악산 산행 등산 지도
※ 산행 후기
치악산은 내게 있어 의미 있는 산 중의 하나다. 처음 산행을 시작 하고 해발 1000m가 넘는 산 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산이기에 강렬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산이다. 당시엔 구룡사 탐방로를 통해 세렴폭포를 지나 계곡 길을 따라 정상에 올랐었는데 "사람들이 왜 정상에서 헬기를 향해 손을 흔드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감격 해 했던 기억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엔 동네 뒷산 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계족산도 힘겹게 올라야 했던 상황이었으니 "산행 초보자의 해발 1000m는 결국 상당한 자신감으로 이어졌고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원동력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기에 다시 가 보고 싶었고, 다시 갔을 때는 사다리 병창으로 오르면서 엄청 힘들어 했던 기억이 있는데 "또 다시 가고 싶은 산 중의 하나였는데 이번에 종주 산행을 한다"기에 산행을 택했다. 산행에 임하기 전 항상 하는 일은 선답자의 산행기를 읽으면서 산행 시간을 체크 하는 일인데 선답자 들의 산행 시간이 7시간에서 많게는 9시간으로 중구난방 인건 사실이지만 "민수 산악회의 산행시간 6시간은 다소 의외"라는 생각을 했다. 이번 산행과 역 주행이기는 하지만 나의 산행 시간과 비교해 보기 좋은 "대전시 산사모의 얼마 전 치악산 종주 시간을 보면 선두 5시간 43분 후미 8시간 15분임을 감안해 볼 때 최소 7시간은 소요 될 것으로 출발 전에 그렇게 생각을 했다. 대덕 산악회에서 20여명이 신청을 했다고 하지만 평일이라 산행 가는 사람이 적을 것으로 판단하고 예약을 안 하고 아침 식사를 마치고 집에서 나서는 길에 민수산악회에 전화를 해 보니 만석이라 자리가 없단다. 통로에 앉아 갈 생각은 없고 혹시나 누군가 빠지는 사람이 있으면 가고, 그렇지 않음 청솔 산악회를 따라 제천 갈 요량으로 원두막으로 향했는데 청솔 산악회 차는 먼저 와서 떠나 버렸고 민수 산악회 차가 왔는데 세 자리가 부족하여 어쩔 수 없이 보조 의자로 통로에 앉았다. 민수님이 산행지 설명을 하면서 "자기에 맞는 코스를 택하라"며 A코스는 종주, B코스는 황골 탐방 지원센터에서 비로봉, C코스는 구룡사에서 세렴폭포를 권한다. 결국 A코스 종주자는 나를 포함 해 7명이고 무전기를 맡아 달라며 회비를 면제 해 주는 대신 도와 달라 했는데 회비를 걷는 일 밖에 도와 준 것이 없다. 버스에서 성남2리에 6명이 내렸는데 걷다 보니 7명이다. 그런데 산행이 시작되고 상원사로 오르는 중에 판단 해 보니 내가 가장 산을 못 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빵으로 점심을 한 명은 과일로 부부 팀은 그나마 식사를 하고 사진도 찍는데 속도가 만만치 않고 두 명은 산악 마라톤 이야기를 하며 수통골을 1시간 40분에 뛴다고 하니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었다. 암튼 상원사 까지는 5명이 비슷한 속도로 올라 조금 걱정을 덜었다. 하지만 남대봉 이후 네 사람이 앞서 가고 식사를 위해 남은 부부 팀만 뒤에 있다고 생각 하며 한참을 진행 하다 혼자서 김밥으로 식사를 했다. 누군가 뒤에 있다는 안도감으로 진행 하다가 향로봉 지나 무명봉에서 다섯 명이 만나 과일을 나눠 먹고 출발 하였는데 오름길에서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눈앞이 흐려지고 숨이 차서 잠시 쉬는 동안 모두가 앞서 가고 혼자서 뒤 따라 가려니 마음만 급할 뿐 몸이 따라 주지 않아 한참을 고생 했다. 비로봉 직전에서야 제 컨디션을 찾고 그나마 수월(?)하게 비로봉에 오르니 우리 A팀 인원 중 한 명만 하산 했을 뿐 모두 있다. 정상에 온 기념으로 인증 샷을 찍고 내려가려는데 정상석을 붙들고 놓지 않는 어떤 아주머니 때문에 속만 바싹 바싹 타고 얼른 대충 한 장 찍고서 내려가다 보니 B팀 꼬랑지를 잡은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내려 와서도 45분을 더 기다렸으니 "정상에서 좀 쉬면서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내려오면서 세렴폭포 밑에서 계곡 물에 발도 담그고 올 걸 B팀에게 민폐 끼치지 않으려고 산행을 한 건지 뭘 한건지 모른 체 내려 온 우린 뭔지" 뒤풀이로 부부 팀이 따라 주는 막걸리를 연거푸 다섯 잔이나 마시고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은 코리언 시리즈 야구 보는 재미로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 산행 사진
▲ 산행 들머리인 '높은다리' 마을. 원래는 '노들다리'라고 불렸으며 '놀다 가던 다리'라는 뜻이라고 한다. 신림에서 부곡으로 넘어가는 큰재(大峙)의 길목으로 다리 양쪽에 주막집이 있어 봇짐장수나, 사냥꾼, 과객등 팔도 사람들이 이곳에서 하룻밤을 쉬어 재를 넘어 갔다고 전해온다. 하지만 '다리'는 산의 고어인 '달'에서 유래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 성남 탐방 센터
▲ 여기 까지 소형차 진입이 가능 하다.
▲ 본격적인 산행 시작이다.
▲ 전체적인 단풍은 볼 수 없었고 부분적으로 이렇게 보았다.
▲ 상원사 갈림길(치악산 유래가 있는 절이니 잠시 구경을 했다.)
▲ 상원사 일주문
▲ 상원사 대웅전
▲ 보은의 상원사 종 : 신라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선사가 창건했다는 상원사는 산 이름이 유래한 꿩의 보은설화가 탄생한 사찰로 유명하다. 원래 가을 단풍 빛이 아름다워 붉을 적(赤)자를 써 적악산이라 불렀는데 꿩의 보은설화로 인해 꿩치(雉)자를 써서 치악산으로 바꿨다고 한다.
꿩의 보은설화 : 치악산 기슭에 수행이 깊은 승려가 있었는데, 어느 날 산길에서 큰 구렁이가 새끼를 품고 있는 꿩을 감아 죽이려는 것을 보고 지팡이로 구렁이를 쳐서 꿩을 구하였다. 그 날 저녁 여인 혼자 사는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그 여인은 죽은 구렁이의 아내로서 원수를 갚기 위해 사람으로 변신하여 그를 유인한 것이었다. 그 여인은 자정이 되기 전에 폐사가 된 상원사의 종을 세 번 울리게 하면 죽은 구렁이가 승천할 수 있으므로 그 승려에게 종을 세 번 울리면 살려주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시간상 도저히 산정까지 올라갈 수 없었으므로 포기한 채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데 종이 세 번 울려왔다. 구렁이는 기뻐하면서 이것이 부처님의 뜻이므로 다시는 원한을 품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어디론지 사라졌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가 있었던 곳은 숲에 싸인 자갈밭이었다. 먼동이 트고 상원사로 올라가 보니 종루 밑에 꿩과 새끼들이 피투성이가 된 채 죽어 있었다. 이와 같이, 꿩이 죽음으로써 은혜를 갚았다고 하여 이 산을 치악산으로 불렀다고 한다. 출처: 다음 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상원사(上院寺) :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치악산 남대봉 아래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신라 말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無着)이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오대산 상원사(上院寺)에서 수도하던 중 문수보살(文殊菩薩)에게 기도하여 관법(觀法)으로 이 절을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다. 창건 이후 고려 말 나옹(懶翁)이 중창하였고, 월봉(月峯)·위학(偉學)·정암(靜巖)·해봉(海峯)·삼공(三空)·축념(竺念) 등의 선사들이 이곳에서 수도하였다. 조선시대의 여러 왕들은 이 절에서 국태안민(國泰安民)을 기도하게 하였다. 그러나 6·25전쟁 때 전소되어 폐허화되었던 것을 1968년 주지 송문영(宋文永)과 의성(義成)이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8호로 지정된 대웅전과 요사채, 객사(客舍) 등이 있으며, 대웅전을 중심으로 동서에 신라 석탑의 양식을 따른 아름다운 삼층석탑 2기가 있다. 출처: 다음 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금대 분소 갈림길
▲ 남대봉 바로 직전에 보이는 특이 한 암봉은 임금님의 얼굴을 닮았다는 어두상(御豆像) 바위다.
▲ 남대봉 감시 초소
▲ 치악산의 남단 최고봉인 남대봉(해발 1,182m) 은 정상석 하나 없는 평범한 봉우리다 (당시 최근에 만든 흔적이 있다)
▲ 2021년 현재 지금은 이런 정상석이 있다.
▲ 남대봉 인증
▲ 남대봉에 있는 삼각점
▲ 점심 식사 했던 곳(멀리 비로봉이 눈에 들어 온다)
▲ 향로봉 전 헬기장엔 억새가 있다.
▲ 향로봉 삼각점과 돌탑
▲ 2021년 현재의 향로봉 정상석 (2010년도엔 남대봉도, 향로봉에도 정상석은 없었다)
▲ 향로봉엔 사람이 너무 많아 인증 샷을 못했다.
▲ 국형사 갈림길
국형사(國亨寺) :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雉岳山)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신라 경순왕 때 무착(無着)이 창건하여 고문암(古文庵)이라 하였는데, 일설에는 고문암이 아니라 관음보살을 보신 보문암(普門庵)이었다고도 한다. 조선 초 태조는 이 절에 동악신(東岳神)을 봉안하고 동악단을 쌓았으며, 매년 원주·횡성·영월·평창·정선 고을의 원들이 모여 제향을 올린 관계로 국형사라 하게 되었다. 일설에는 조선시대 정종의 둘째 딸인 희희공주가 늘 몸이 약해 병석에 누워 있었는데 어떤 약을 써도 치료되지 않자, 이 절에 보내어 백일기도를 드렸다. 하루는 공주의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서 병을 고쳐 주리라고 한 뒤 완쾌되었으므로 정종이 기뻐하여 절을 크게 확장하고 절이름도 고문암을 국형사로 고쳤다고도 한다.1680년(숙종 6) 이후에 폐사가 되었던 것을 1907년에는 벽하(碧河)와 응송(應松)이 중창하였으며, 1945년에는 자항(慈航)이, 1974년에는 주지 전용호(全龍浩)가 각각 중수하였고, 1980년에는 보영(普英)이 토단만 남아 있던 동악단에 앞면 3칸, 옆면 2칸의 건물을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인 관음전과 대방(大房), 동악단, 요사채와 주방이 있다. 문화재로는 ‘普庵堂大禪師靈塔(보암당대선사영탑)’이라고 쓰여진 높이 약 1.6m의 부도와 그 바로 옆에 파괴된 부도 1기가 있다. 또한, 관음전 북서쪽 100m 지점에 동악단이 있다. 출처: 다음 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곧은치(곧은재) : 행구동 관음사, 부곡지킴터 갈림길
▲ 무명봉 삼각점(이곳 부터 컨디션 난조)
▲ 황골 갈림길의 이정표
▲ 비로봉이 눈앞이다.(세 개의 돌탑도 뚜렸하고 여기서 부터 컨디션 회복하여 수월 하게 올라 감)
▲ 세렴폭포 갈림길(계곡길) : 구룡사에서 일반적으로 비로봉 오름은 이쪽으로 올라 사다리 병창길로 많이 하산 한다. 한 번는 이곳으로 올랐고 한 번은 사다리병창으로 비로봉에 올랐다. 비로봉은 이번이 세 번째다.
▲ 비로봉에서 사다리 병창 쪽 돌탑
▲ 어떤 아주머니의 사진 욕심에 겨우 부랴 부랴 얼른 사진 한 장 남기고 출발 한다.
▲ 2021년 현재의 비로봉 정상석(다시 한 번 가 보아야겠다)
치악산의 미륵불탑 : 치악산 최고봉인 비로봉(1,288m)에 서 있는 3개의 돌탑입니다. 가운데 신선탑을 중심으로 남쪽의 용왕탑, 북쪽의 칠성탑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서 치악산의 상징으로 유명하다. 이 탑은 원주시내에 거주하며 조그만 과자방을 운영하던 용진수라는 사람에 의해 쌓여졌다고 전해지는데 어느 날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나는 치악산 산신령이다. 너는 지금부터 내가 있는 치악산 비로봉(시루봉)에 3개의 돌탑을 쌓되 너 혼자 힘으로 직접 쌓기를 원한다" 며 탑의 모양을 말해 주고는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잠에서 깨어난 용씨는 가족회의를 열고 탑을 쌓기로 결심하였으며, 그 날부터 3년간 3일에 2일은 탑을 쌓고 1일은 장사를 하여 생활을 하기를 3년. 오랜 시간에 걸쳐 탑을 완성하였으나 어찌된 일인지 하룻밤 만에 무너졌으며, 꿈속에서 다시 산신령이 나타나 쌓아 놓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버렸다고 한다. 그리하여 용씨는 재차 3년에 걸쳐 탑을 쌓았으나 또 하룻밤 만에 무너져 내렸고, 다시 쌓으라는 산신령의 말에 세 번째 쌓은 탑이 지금의 미륵불탑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산신제를 드리니 꿈에 산신령이 말하길 이 탑으로 인해 원주 시민들이 복을 받을 것이고 그동안 불행했던(용씨는 전 부인이 6명이나 죽었다고 한다.) 삶이 앞으로는 행복하게 잘 될 것이란 말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출처: http://lod.knps.or.kr/resource/Document_23592
▲ 비로봉 표석 옆의 돌탑
▲ 사다리 병창 길(병창 이란 영서지방의 방언으로 벼랑.절벽이란 뜻 이라고 함)
▲ 세렴폭포 아래
▲ 구룡소
▲ 구룡사
▲ 구룡사 대웅전
▲ 구룡사 일주문
▲ 구룡교
▲ 구룡 탐방 지원 센터 앞
▲ 대형 버스 주차장(이곳 까지 구룡 매표소에서 약 15분 소요 된다) :산행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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