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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00명산 산행기

84. 추월산 (秋月山) : 전북 순창군, 전남 담양군

추월산 (秋月山, 731m) : 도장봉, 대각산, 생화산, 수리봉

감상굴재대각산생화산밀재추월산수리봉천치재 

◇산행지 : 전남 장성군 북하면. 담양군 용면. 전북 순창군 복흥면 일원 

◇ 산행일자 : 2010. 10. 2(토)  날씨 : 흐린 후 비 (시원한 바람으로 산행 하기 좋았음)

◇ 산악회및 친구 : 자가이용,  산행 친구: 최 돈 민  

◇ 산행거리 : 도상거리  20.9 Km 

◇ 산행시간 : 산행시간  9시간 35분 < 알바 1시간, 점심 20분 포함 >

◇ 시간 대별 요약 

 - 05:00  안영 IC 출발

 - 06:10  백양사 휴계소 아침식사   

 - 07:00  감상굴재 (강선마을) 도착 

 - 07:05  산행 시작

 - 07:49  칠립재

 - 08:13  강두재  

 - 08:46  어은재

 - 08:59  도장봉

 - 09:35  생화산(갈림길에서 왕복 5분 소요) 

 - 10:03  항탕목재(당산나무)

 - 11:00  520봉  

 - 11:13  밀재

 - 12:06  추월산  

 - 14:12  수리봉(추월산에서 일반적으로 1시간 소요되나 수리봉 앞에서 알바 시작)

 - 14:17  복리암 갈림길

 - 14:44  견양동 갈림길 

 - 14:50  헬기장

 - 15:22  가인 연수관(사법 연수원) 10분 휴식

 - 15:56  500봉(지도상 520봉)

 - 16:40  천치재 산행 마침  

     

※ 특기사항

① 호남 정맥 완주 구간.

② 수리봉 앞에서 알바 약 1시간.   

③ 보충 구간으로 돈민이 차량 이용 산행지 도착. 

호남정맥 산행기로 100명산 산행기 대체

추월산 두 번째 산행(2005년 4월 10일 첫 산행)

 

※ 산행 전 사전 조사

<보리암>: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월계리 추월산(秋月山)에 있는 절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白羊寺)의 말사이다. 절 일원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리사(菩提寺)라고도 한다. 사다리를 이용해야만 오를 수 있는 절벽의 끝에 위치하며, 고려 신종 때 국사 지눌(知訥)이 지리산 상무주암(上無住庵)에 있을 때 나무로 매를 만들어서 날려 보냈는데, 그 매가 내려앉아 불좌복전(佛座福田)임을 점지하여 주었으므로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뒤 이 절은 이름 있는 기도 및 수도처로서 많이 이용되었으나, 중창 및 중건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인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다. 대웅전은 매우 규모가 큰 것으로서 1980년에 주지 진공(眞空)이 신도 묘월화(妙月華)와 법계성(法界性) 등의 도움을 받아 2억 원의 공사비로 완공한 것이며, 당시 목재의 운반은 미 공군의 헬리콥터 지원을 받아서 옮겨왔다고 한다. 특기할 만한 문화재는 없으나, 이 절에는 지름 1.2m, 깊이 0.7m 정도의 큰 솥이 있다. 순창에 살았던 기생이 사람들을 동원하여 절 아래에 있는 굴까지는 운반하였으나, 그 앞의 절벽 때문에 더 이상 옮길 수 없어 애를 태웠는데, 이튿날 보니 불력(佛力)으로 솥이 절에 옮겨져 있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또 바위 꼭대기 가까운 절벽인데도 이 절에는 많은 샘물이 솟아나고 있는데, 이 샘은 부정을 타면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 파계승이 샘가에서 닭을 잡아먹은 일이 있는데 석 달 동안 물줄기가 끊어져 물이 나오지 않아 아랫동네에서 길어 와서 먹은 일이 있었다고 전한다. 출처: 다음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추월산 산림청 100명산 선정 사유 : 울창한 산림과 담양호가 어우려져 경관이 아름다우며 추월난이 자생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하였으며 산 정상에서 65m 정도 아래 지점에 있는 보리암(菩提庵)과 전라북도 순창을 경계로 한 산록에 있는 용추사가 유명하다.

 

 추월 산행 등산 지도

 

산행 후기

작고 하신 아버님이 편찮았던 시기여서 호남정맥 구간 중 유일하게 보충으로 남겨 두었던 구간인데 돈민이가 보충을 가자고 한다. 일기예보에 오후 3시 이후에 비올 확률이 높다고 하여 산행 시간을 계산 해보니 새벽 5시에 안영IC에서 만나 출발 하면 비와 상관 없을 것 같아 그렇게 약속을 했다. 아침은 사 먹고 점심은 김밤으로 해결 하려 했는데 돈민이는 점심을 가지고 와서 백양사 휴계소에서 라면을 시켜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감상굴재에 도착하니 택시가 강선마을로 들어가서 천치재에서 감상굴재로 차를 회수하기 위해 명함을 받고 감상굴재를 출발 했다. 대각산까지 초반 오름이 힘겨울 것이라 예상 했는데 산행 초반이라 그런지 수월하게 정상에 올랐고 그 이후론 평범한 진행이다. 칠립재 까지 정비되지 않은 길과 거미줄 때문에 약간 짜증이 나는 구간이었는데 어은재에 도착 전 밤나무가 있어 그곳에서 밤을 털어 배낭에 넣으니 무겁지만 입가엔 수확에 대한 즐거움으로 흐뭇한 미소가 돈다. 생화산 정상까지는 힘든 기억이 없는데 이후 내려섰다 520암봉은 힘겹다. 밀재에서 추월산 까지는 밀재가 고지대에서 힘들지 않게 올라섰고 담양호가 보이는 지점에서 점심을 하고 수리봉으로 향했는데 수리봉 정상으로 향하지 않고 우회 하려다 심한 알바를 했다. 역시 잔꾀를 부리면 벌을 받는다. 사법연수원에서 약 10분 간 휴식을 하고 500봉에 올라서는 길은 체력의 고갈로 힘겨웠다. 산행을 마치기 1시간 전 부터 내리는 비때문에 우의를 입을까 고민하다 배낭만 덮어 쒸우고 진행 했다. 천치재에서 완주 기념 사진을 찍고 택시를 불러 차량을 회수하고 안영으로 돌아와 돈민이가 사 주는 축하주를 하고 헤어졌다. 함께 산행한 돈민이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 산행  사진

 ▲ 아침 식사 했던 던 곳 백양사  휴게소

 ▲ 감상굴재 도착(강선 마을 입구)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신성리에서 시작하여 복흥면 지선리를 거쳐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를 잇는 49번 국도인 신도로명 단풍로가 지나며, 도로는 2차선 포장도로이다. 고갯마루에는 강선마을 표지석이 있으며, 버스승강장도 있다.

 ▲ 산행 시작 

 ▲ 대각산(大角山; 528.1m) : 정상엔 표식도 없다. 나무에 누군가 대각산이라고 써놓았다. 전라남도 장성군의 북동부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528m이다. 정상에는 삼각점(담양 304, 1999복구)이 있다. 장성군 북하면 중평리와 순창군 복흥면 금월리와의 경계에 있다. 영산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으로 호남정맥에 속하는 산줄기이다. 산 북쪽으로 49번 국도가 통과하여 장성과 순창을 잇고 있다. 『장성군읍지』에 “대각산(大角山)은 북하면에 있으며, 백암산에서 유래한다. 순창을 넘는 경계에 있고, 남쪽 줄기가 용구(龍龜), 추월산(秋月山), 무등산(無等山), 월출산(月出山), 백운산(白雲山) 등 여러 산으로 이어진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지형도』(신흥리)에 대각의 지명이 금월리와 중평리 사이에 표기되어 있다. 출처; [네이버]한국지명유래집 전라·제주편 일러두기

▲ 칠립재: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금월리 칠립마을과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성암리를 잇는 고개로, 생활권은 순창군 복흥면 금월리와 어은리권으로 금월리와 어은리를 이어주는 고개로 볼 수 있다.

 ▲ 칠립마을

 ▲ 강두재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금월리 강두마을에서 장성군 북하면 성암리마을을 잇는 고개 길이다.

 

 ▲ 장성호 :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북이면·북이면·북하면에 걸쳐 있는 호수이다. 영산강의 지류인 황룡강 상류계에 있는 인공호수이다. 장성호는 영산강유역 종합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1976년 9월장성읍 용강리에 높이 36m, 길이 603m의 장성댐이 건설됨으로써 등장된 저수지로 총저수용량 8,970만t, 유역 면적은 6.87㎢에 이른다. 다목적 인공호인 이 호수는 관개용수 약 4,800만t, 생활 및 공업용수 1,460만t을 공급한다. 장성호의 조성으로 1만 3900ha에 이르는 황룡강 유역 농지가 수리 안전 농지로 바뀌었고, 그 결과 연간 2만 4000t의 미곡 증산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장성호는 인접하는 내장산국립공원과 함께 호남의 각광받는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출처: 다음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어은재 :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성암리와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어은리를 잇는 고개로 고개에는 수령이 300년 느티나무가 있다. 어은리(魚隱里)는 남으로 담양군과 경계를 이루고, 남서쪽의 도장봉, 동북쪽의 생이봉이 위치한 산악지역이다. 어은리는 동북쪽만 터진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 할 수 있다. 이 마을은 물고기가 숨어있는 고을이라 하여 어은동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에 어은리라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어은재에 있는 느티나무 보호수

▲ 도장봉(459m)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어은리에 있으며, 높이는 459m이다. 국방부 지리연구소에서 만든 ‘소삼각점’이 있다.

 ▲ 생화산 갈림길

▲ 생화산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대방리에 있으며 높이는 526m이다.

 ▲ 항탕목재(금방동 고개)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대방리 금방동마을에서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대흥리 성암마을을 잇는 고개로 수령이 오래 된 당산나무가 있다.

  ▲ 병풍지맥 갈림봉이라고 백계남씨가 걸어 놓았다. 병풍지맥은 호남정맥상의 도장봉과 추월산 밀재 사이 440봉에서 갈라져서 도마산-용구산-병풍산(826m)-불태산-이척산성-판사등산-어등산을 거쳐 광주광역시 송정리 시내를 지나 영산강과 황룡강의 합수점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53,6Km의 산줄기를 말한다.

 ▲  520암봉에 있는 삼각점

▲ 밀재 : 전라남도 담양군 무정면 안평리에서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를 잇는 897번 지방도로가 지난다.

  ▲ 밀재에 있는 안내도

 ▲ 밀재 모습

 ▲ 추월산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과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을 가로질러있는 해발 고도 731의산으로, 험상궂은 암봉이 달에 닿을 듯 솟구쳤다 해서 얻은 이름이라고 한다. 추월산 풍광의 백미는 해발 600m의 절벽위에 세워진 보리암이라고 한다. 이 보리암 덕에 추월산은 전라남도 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어 산 전체가 기념물이 되고,  그 수려한 풍광으로 전라남도 5대 명산으로 꼽힌다.

▲ 지금의 추월산 정상엔 이런 정상석도 있다.

 

추월산[秋月山] : 정상은 동서에 두 봉이 있는데 동쪽은 전망봉이고 서쪽이 정상이다. 전라남도 담양군의 용면 월계리와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대방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731m). 호남정맥의 내장산에서 백암산을 거쳐 남동쪽으로 뻗어온 능선이 밀재를 지나 북동쪽 용추봉으로 향하면서 이어진 줄기에 있다. 자연경관이 뛰어나 1972년 전라남도 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진산은 추월이며, 부의 북쪽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추월산은 부 동북쪽 20리에 있는 진산이다. 석벽(石壁)이 깎아 세운 듯 사방으로 둘러 마치 성과 같으니 둘레가 9,018자요, 서북방으로만 보행자가 통행할 수 있다. 그 가운데에 시내가 둘러 흐르고, 샘이 13곳이 있다."고 기록되었다. 추월(秋月)은 가을 산으로 '()'을 의미한다. 담양 고을의 가장자리에 우람하게 위치한 진산(鎭山)이다. 보리암(보조국사가  나무로  세 마리의 매를  만들어  날려 보낸 뒤 그 매가 앉은 자리에 절을 지었다고 하는데 그 절이 바로 순천 송광사,  장성 백양사 그리고 추월산의 보리암이라고도 전해진다)은 고려 때 보조국사 지눌(知訥, 1158~1210)이 창건했다고 전하며, 사철 석간수와 무쇠솥이 유명하다. 임진왜란 때 김덕령(金德齡, 1567~1596)의 부인 흥양 이씨가 왜군에 쫓겨 투신, 순절한 터이기도 하다. 암벽에 1840년 담양부사 조철영이 새겨놓은 명문이 남아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일러두기

 

1972 1 29일 전라남도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었다. 담양읍에서 북쪽으로 14km 정도에 위치한 전라남도 5대 명산 중의 하나이다. 추월산은 담양군 용면과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을 가로질러 있는 해발고도 731m의 산으로, 옆에는 방장산, 금성산이 있고 북으로는 노령산맥의 지맥에 속한 소주령이 있어서 노령의 맥이 여기에서 중추를 이룬다. 아름다운 경치와 울창한 수림에 약초가 많이 나 예로부터 명산으로 불렸으며 진귀종의 추월난이 자생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산 정상에서 65m 정도 아래 지점에 보리암(菩提庵; 보조국사가  나무로  세 마리의 매를  만들어  날려 보낸 뒤 그 매가 앉은 자리에 절을 지었다고 하는데 그 절이 바로 순천 송광사,  장성 백양사 그리고 추월산의 보리암이라고도 전해진다)이 있는데 이곳 주변 절벽은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金德齡) 장군의 부인 이씨가 순절한 곳이기도 하다. 그 건너편 전라북도 순창을 경계로 한 산록에는 용추사가 있다. 용추사는 임진왜란 때 휴정 서산대사의 법도를 계승한 담양 출신의 소요대사가 노년에 머물렀던 사찰이다. 또한 추월산은 가까이 있는 금성산성과 함께 임진왜란 때 치열한 격전지였으며 동학농민운동 때에도 동학군이 마지막으로 항거했던 곳이기도 하다. 산 하부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노송이 빽빽이 들어차 있다. 산 중부의 울창한 숲을 지나 추월산 정상에 오르면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산 중부는 산 아래에 널찍하게 펼쳐지는 담양호가 한데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추월산과 담양호가 만나는 지점에 국민관광단지가 조성되어 각종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 추월산의 절경을 보려면 보리암을 다녀와야 하는데 가야 할 거리를 생각하니 정상에 선 것으로 만족 한다. 

  ▲ 정맥 길은 월계리 방향으로

 ▲ 담양호가 보이는 곳에서 점심 식사.

 ▲ 보리암이 있는 상봉 모습과 담양호

 

 ▲ 수리봉(이곳 정상을 가야 했으나 우회하여 약은 짓을 하려다 무려 1시간 넘게 벌을 받는다)

  ▲ 이곳 오면 알바 (이 표식이 나오는 임도를 만난다면 정맥 꾼은 얼른 되돌아 올라가야 한다.)

 ▲ 수리봉(723m) : 1시간 넘게 알바 하고 올라섰다. 순창군 복흥면 밀재에서 추월산 수리봉까지의 대방 임도는 거리가 약 6Km이다.

  ▲ 심적산과 사법 연수원

 ▲ 복리암 갈림길

 ▲ 무능기재(무넘기재) :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에 있으며 넓은 안부가 있는 곳이 실제 무능기재이고, 4분 정도 진행하면 이정목이 세워진 무능기재가 있다. 29번 도로 부리기고개에서 견양제를 지나 견양동에서  문바위골을 거쳐 무능기재에 닿는다. 견양동은 고인돌이 있는 것으로 보아 1000년전에 이미 마을이 형성 되었을  것으로 추축하나 기록은 없으며, 워낙 산골이라 양을 키우며 생활을 하여 견양동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근처에는 하늘과 가까운 곳에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천치(天峙)라 부르는 마을이 있으며 견양동과 천치마을을 합쳐 용치(龍峙)마을이라고 부른다. 작은부리기재를 견양동고개라고도 부르고, 큰부리기재를 하늘재라고 부른다.

 ▲ 심적산 가는 길에 되돌아 본 담양호와 추월산

심적산(깃대봉 : 710m) 은 전북 순창군 복흥면주평리에 있으며, 높이는 710m이다. 심적산 아래에는 사법연수원이 있으며, 암봉으로 이루어진 심적산 정상에서 흘러나오는 광천수는 암반이 단단한 화산암층에서 흘러나오는 지하 석간수는 물맛이 좋고 부드러워 북청약수라는 명칭으로 인근 도시에 공급돼 오고 있다고 한다.

▲ 견양동 갈림길(이곳에서 조금 진행 하다 봉우리 하나를 들러야 심적산에 갈 수 있다. 심적산 정상엔 삼각점이 있는데 나는 모르고 우회하여 지나쳐 버렸다. 많은 산 꾼들이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지나쳐 가지만 알았다면 당연히 들렀을 거다)

 ▲ 헬기장과 사법 연수원 갈림(정맥 길은 연수원 방향)

 ▲ 헬기장(지도상 깃대봉. 이곳이 심적산 정상인줄 알고 다녀 왔다)

 ▲ 심적산 삼거리란 표현 보다 낙덕정 갈림길이란 표현이 더 어울릴 듯

 ▲ 가인연수관(사법 연수원)과 500봉

 ▲ 낙덕정 있는 곳 (마음 같아선 다녀오고 싶지만)

 

  ▲ 500봉

  ▲ U자형 도로

▲ 천치재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치리를 잇는 4차선 29번 국도가 지나고 있다.

  ▲ 천치재(호남정맥 완주 만세~!)

 ▲ 파이팅 (1대간9정맥 카운트다운 9 )

  ▲ 천치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