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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00명산 산행기

75. 주왕산 (周王山) :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 (周王山, 720m) : 주봉, 대전사, 후리메기, 주왕굴

상의 매표소→대전사→주왕산→후리메기→3,2,1 폭포→대전사

◇ 산행지 :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일원

◇ 산행일자 : 2011. 10. 26 (수)  날씨 : 맑음

 ◇ 산악회및 친구 : 한밭 산사랑,  산행 친구: 홀로  

 ◇ 산행거리 : 약 10 Km 

 ◇ 산행시간 : 산행시간  3시간 40분 < 점심 10분 포함 >

 ◇ 시간 대별 요약 

  - 07:50  대전 IC 출발

  - 11:25  절골 입구 

  - 11:30  주산지 ( 산책 25분 소요) 

  - 12:35  주왕산 주차장 도착 산행시작

  - 12:43  대전사  

  - 12:47  폭포, 주왕산 갈림길

  - 13:35  주왕산 정상  

  - 13:50  점심 식사 (10분)

  - 14:28  후리메기 

  - 14:41  후리메기 입구 

  - 14:46  제3폭포

  - 14:54  제2폭포 갈림길(왕복 7분 소요) 

  - 15:10  제1폭포 

  - 15:25  주왕암

  - 15:35  무장굴

  - 15:56  대전사  

  - 16:15  산행 마침 

  - 17:05  청송 출발

  - 20:40  대전 IC 도착  

 

※ 특기사항

2004년 6월 5일 이후 두 번째 산행(첫 산행시는 절골~가메봉~대전사 산행)  

산림청 선정 100명산 인증

주산지 구경 

2019. 8. 31 안동 여행 하며 세 번째 산행

정상 높이 수정(2m 낮게 표기)

 

※ 산행 전 사전 조사

<주산지(注山池)>: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있는 저수지이다. 주산천 지류의 발원지이며, 주왕산국립공원에 자리 잡고 있다. 2013 3 2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105호로 지정되었다. 주산지는 조선 숙종(1720) 8월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인 경종원년 10월에 준공하였다. 주산지 입구 바위에는 영조 47(1771) 월성 이씨 이진표(李震杓) 공 후손들과 조세만(趙世萬)이 세운 주산지 제언(堤堰)에 공이 큰 이진표 공의 공덕비가 있다.저수지는 그리 작지는 않지만 입구가 협곡이며, 축조 당시 규모는 주위가 1180척이요 수심이 8척이라고 전하며, 수차의 보수공사를 거쳐 현재는 제방 길이 63m, 제방 높이 15m, 총 저수량 105천 톤, 관개 면적 13.7이다.주산지 맑은 물은 주산현(注山峴) 꼭대기 별바위에서 계곡을 따라 흘러 주산지에 머무르고 주왕산 영봉에서 뻗친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준공 이후 아무리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고 호수에는 고목의 능수버들과 왕버들 20여 그루가 물속에 자생하고 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출처:위키백과

 

※ 주왕산 산림청 100명산 선정 사유 :  석병산으로 불릴 만큼 기암괴봉과 석벽이 병풍처럼 둘러서 경관이 아름다우며 국립공원으로 지정(1976)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대전사(大典寺), 주왕암이 있음. 주왕굴을 중심으로 남아있는 자하성의 잔해는 주왕과 고려군의 싸움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왕 산행 등산 지도

 

※ 산행 후기

산행을 처음 시작하고 그 당시 목표는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을 모두 다녀오는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은 산행 시작 후 초창기에 주로 많이 갔었고, 당시엔 단순한 날짜만 기록 했을 뿐 산행시간이나 사진은 남겨 두지 못했다. 그래서 정상 인증을 위해 주왕산을 다녀오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주산지도 구경 할 수 있다고 하여 주말엔 차도 많이 밀리고 붐벼서 평일에 다녀오기로 했다. 원두막에 가니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버스 두 대가 전부 정원을 모두 채웠다. 2호차에 승차하고 자리를 둘러보니 통로 석에 한 곳이 있어 얼른 자리에 앉으니 아침으로 도시락을 제공하며 인원이 많이 올 것을 예상 못했다식사 한 분은 도시락을 양보 해 달라해서 아침 식사 하고 왔다며 도시락을 받지 않았다. 가메봉에 갈 사람들을 위해 절골에 하차 시키고 바로 옆 주산지에 도착하여 저수지를 둘러보니 영화에서 보았던 멋있는 장면과는 달리 평범한 저수지였다. 다만 왕버들 나무가 물에 잠겨 있다는 것 뿐 다시 또 와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상의매표소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버스기사가 청송사과 파는 곳에서 잠시 정차 했는데 이구동성으로 아우성이다. “그곳에도 파는 곳이 많을 텐데 굳이 시간을 지체해야 되느냐는 식의 볼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진다. 쓴 소리 한마디 하려다가 어차피 산행시간도 길게 주었고 먼저 도착한 순서대로 1호차 탑승을 하라해서 꾹 참고 말았다. 상의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지불한 후 서둘러 산으로 빨려 들어가듯 진행을 서둘렀다. 1시간여만에 정상에 도착하여 인증 샷을 하고 인적이 드문 헬기장에서 식사를 하고 후리메기에 가니 전에 왔었던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2폭포 1폭포를 지나오면서는 옛 기억이 스물 스물 피어났다. 친구와 절골에서 가메봉을 갔다 가메봉이 더 높다며 주왕산 정상은 가지 않고 3폭포도 들리지 않았으며 주왕암과 무장굴도 보지 않고 내려왔던 일등이 떠올라 주왕암과 무장굴을 들린 후 하산을 하니 뒤풀이로 준다는 수육은 아직 삶지도 않은 상태였다. 땀 냄새 때문에 산행 후 항상 씻고 옷을 갈아입고 집으로 향 했었는데 이번엔 씻을 곳이 마땅치 않았고 뒤풀이 하며 바람에 날려 그냥 산행 때 입은 옷으로 되 돌아 왔다.

 

※ 산행 사진 

 ▲ 절골 입구 (일부 인원 하차 시키고 주산지로 이동)

 

수세미 :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 풀. 수세미외, 수세미오이라고도 한다.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잎은 오이잎과 비슷한 손바닥 모양이다. 열매는 오이처럼 생겼는데, 어린 열매는 식용이 가능하며 다 자란 열매는 그물 모양의 섬유질을 이용하여 수세미로 쓴다. (출처 : 다음백과)

 

<주산지(注山池)>: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있는 저수지이다. 주산천 지류의 발원지이며, 주왕산국립공원에 자리 잡고 있다. 2013 3 2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105호로 지정되었다. 주산지는 조선 숙종(1720) 8월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인 경종원년 10월에 준공하였다. 주산지 입구 바위에는 영조 47(1771) 월성 이씨 이진표(李震杓) 공 후손들과 조세만(趙世萬)이 세운 주산지 제언(堤堰)에 공이 큰 이진표 공의 공덕비가 있다.저수지는 그리 작지는 않지만 입구가 협곡이며, 축조 당시 규모는 주위가 1180척이요 수심이 8척이라고 전하며, 수차의 보수공사를 거쳐 현재는 제방 길이 63m, 제방 높이 15m, 총 저수량 105천 톤, 관개 면적 13.7이다.주산지 맑은 물은 주산현(注山峴) 꼭대기 별바위에서 계곡을 따라 흘러 주산지에 머무르고 주왕산 영봉에서 뻗친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준공 이후 아무리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고 호수에는 고목의 능수버들과 왕버들 20여 그루가 물속에 자생하고 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출처:위키백과

 

멀리 낙동정맥 별바위가 보인다.

 2019년 8월 31일 산행 시 찍은 사진(주차장)

  주차장 산행 시작

 

2019년 8월 31일 산행 시 찍은 사진

대전사 (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226, (지번) 주소 주왕산면 상의리 442-1)

대전사(大典寺) :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周王山)에 있는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672년(문무왕 12)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919년(태조 2)에 주왕(周王)의 아들이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다. 그 뒤의 자세한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있으나, 조선 중기 실화(失火)로 전소된 뒤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물 제1570호로 지정된 보광전(普光殿) 이외에도 명부전(冥府殿)·산령각(山靈閣)·요사채 등이 있다. 명부전 안에 있는 지장삼존 및 시왕상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69호로 지정되어 있다. 부속암자로는 백련암(白蓮庵)·주왕암(周王庵) 등이 있다. 출처:다음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기암

 1930년대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으로 고유한 이름 대신 주왕산 입구에서 상부 쪽으로 들어가는 순서에 따라 '제 1, 2, 3 폭포'로 불려왔다. 이에 잃었던 지명을 되찾아주기 위한 목적으로 '제 1, 2, 3 폭포'를 각 폭포의 특성을 담고 있는 조선시대의 명칭인 '용추, 절구, 용연 폭포'로 2013년 6월 17일 국가지명위원회에서 복원했다.

주왕산, 폭포 갈림길의 이정표 (2019년 8월 31일 산행 시 찍은 사진에는 용추폭포, 용연폭포가 표기 되어 있다)

 

 나무계단이 특이 하다

 

 2019년 8월 31일 산행 시 찍은 사진

 

 2019년 8월 31일 산행 시 찍은 사진

  

 

 

 2019년 8월 31일 산행 시 찍은 사진에는 절구폭포와 주봉이란 표현이 있다.

 

 

 2019년 8월 정상석은 해발도 720m로 바뀌어 있다.

 

후리메기 삼거리의 이정표 : 주왕산탐방안내소에 의하면 후리메기(사창골) 지명의 유래는 주왕의 군사가 훈련을 하였던 장소라 하여 '훈련목'으로 불리다 '후리메기'로 바뀐 것으로 추정 된다고 한다. 지방에서 사람들이 편하게 부르던 이름이 고유지명으로 바뀐 것이거나 ''이란 표기가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일본식 표기명인 '갈림길'이란 뜻의 '()'자로 바뀐 것으로 추정 된다고 한다.

 

 

용연폭포

 

 

 용연폭포 다녀 와서 후리메기 입구

 

  절구폭포

  용추폭포

 

 

 

 

 

 

 

 

 

 

 주왕암

 

주왕굴 

 

 

 

  무장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