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남금북정맥(完走)

4. 작은 거북재→시루산→구봉산→대안리 고개

한남금북정맥 제 4 구간

작은 거북재→시루산→구봉산→대안리 고개

1.날짜 : 2009. 10.20   

2.날    씨  : 맑음

3.산행코스 : 거북재→시루산→구봉산→대안리

4.산행시간  4시간 20 산행, 아침 20분 포함 

5. 산행 여정

06:00 대전IC출발/ 07:05 대안리고개 도착/07:16 택시 이용 작은구티재 도착/ 07:20 산행시작 / 07:50 아침(20분)/

09:45 시루산/ 10:34 구봉산/ 11:40 대안리 고개 산행마침/

7. 특기사항

1.수술로 인한 땜빵구간임.

2. 자가용 이용과 보은군 개인택시 이용(산외면 구티리 49-9 박순철 043-542-431)

 

 ※ 산행 후기

대자연 산악회를 이용하다 수술로 인해 못 갔던 구간이었는데 올해 안에 한남금북정맥을 마치기 위해  보충산행을 마음먹고 있었는데 날자가 잘 맞지 않아 미루고 있다 지난 주 호남정맥 1구간을 개인적으로 더 해서 이번 화요일은  쉴수 있기에 보충을 하기로 했다. 우선 자가용을 이용하여 대안리고개 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산외면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고 계시는 박순철씨에게 전화로 예약을 하고 산외면까지 가는 길을 공부 한 후 6시에 대전IC를 출발하여 대안리 고개에 도착하니 박순철씨가 와 계신다.

 

작은 거북재로 향하면서 인터넷으로 정맥꾼들이 자주 이용한다며 올때와 달리 대전으로 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다. 대청호 길을 끼고 방아실로 연결되는 길을 가르쳐 주어서 산행을 마친 후에는 그 길로 가기로 마음 먹었는데 어느사이 작은 구티재다. 택시를 이용하다 보면 항상 시외요금을 받는데 그래도 거리가 가까와 10,000원이 조금 넘어 11,000을 지불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작은 구티재에서 시루산 가는 길에 산행 시작 후 20여분 뒤  김밥으로 아침을 하고 산행을 계속했는데  정맥길이 대부분 그렇듯이 특별함은 없고 다만 오르내림이 다른 구간에 비해 조금 심한 편이었다. 구봉산에는 산불 감시초소가 있었는데 산행 중 사람 그림자도 못 보다가 그곳에서 일을 하러 나온 사람들을 처음 보았는데 산 정상이라는 표시도 없고 나중에야 그곳이 구봉산 정상이었음을 알았다.

 

이번 구간은 특별함이라면 능선에 묘지가 참 많았다.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은 택시 기사분의 가르쳐 준 길로 오니 도착 시간도 빠르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아끼고 호반 길로 드라이브도 할 수 있어 1석3조였다.

 

 ※ 산행 사진

 대안리 도착 사진상 년도는 잘 못되어 있음.

 택시 이용 작은 구티재 도착

 

  ▲  작은 구티재

  ▲  소주 병을 걸어 놓은 것은 산에서 약초등을 췌취하는 사람들의 표식이라는 말이 있다.

  ▲  시루산 오르기 바로 전

  ▲  시루산 정상

 

 

 

 

  ▲  구봉산 정상 산불 감시초소

 

 

 

  ▲  산행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