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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금북정맥(完走)

3. 말티재→새복이재→수철령→구티재→456봉→작은 거북재

한남금북정맥 제 3 구간

말티재→새복이재→수철령→구티재→456봉→작은 거북재

1.날짜 2008. 6. 24 (화)  

2.날    씨  : 맑음

3.산행친구  : 홀로 (대자연 산악회 )

4.산행코스 : 말티재→새복이재→수철령→구티재→456봉→작은 거북재

5.산행시간  5시간 20 소요예상. 실제는 4시간 30분 산행, 점심 15분 포함 , 후미 5시간 45분

6. 산행 여정

08:25 대전IC출발/ 09:40 말티고개 도착/ 09:45 산행시작 / 12:45 점심(15분)/

13:35 구티재/ 14:15 거북재/ 15:33 후미도착/15:50 출 17:10 대전IC도착

7. 특기사항

1.산행초입 후 산양산삼 재배구간 때문에 산행이 지루하고 바람이 안 통해서 더웠음.

2.당초 산행코스를 너무 짧게 구티재로 잡았으나 선두에서 약 1시간 더 진행함.

 

산행코스를 너무 짧게 잡아 혼자서라도 구간을 나누어 하고 싶지만 택시비등 비용도 만만치 않아

울며 겨자 먹심정으로 산행에 임하려니 기분이 썩 좋지 않은데 후아~! 오늘도 만석을 넘어 한

사람은 통로에 앉아서 간다. 언제까지 이렇게 따라 나서야 되는지.... 일을 시작하면 하고 싶어도

하니 배낭을 꾸리기는 했으나 전날 마신 술의 량 때문에 비몽사몽으로 눈을 감았는데 어느사이

 버스는 산행지에 도착했다.

산행시작점...말티고개..

언제나 꼴찌 출발...도착은??? 

 

말티고개에서 올라 올 때는 술때문에 고전 할 거라는 예상을 했는데 의외로 몸은 쉽게 풀리어 한 번 치고 올라서니 어느사이 몸은 제 컨디션 상태로 돌입했다.

 

산양산삼 재배지라고 울타리를 쳐놓고 검은 차양으로 울타리를 두르고 있어 바람 한 점 안 통하고 지리하게 똑같은 모습만 보니 조금은 지겨웠다.

 

 

이렇게 마을도 지나고..

 

 

혼자서 김밥 먹으려니 왠지 오늘따라 처량한 마음이....

 

수많은 표지기들...선답자들의 고마움 마음...

 

선두그룹...구티재...

 

 

 

 

 

산행마침...물을 찾아내어 수건에 적셔 수건샤워를 하고 시원한 막걸리 한잔에...

에휴~~~ 근데 왜 산행을 안 한 느낌이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