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석마을 7단지 704동 뒤 세미래 공원에서 산행 시작하면 됨
반석동은 삼미천(三美川)이라고 부르는 냇가에 있는 마을로 인심이 좋고 땅이 비옥하고 물이 좋다하여 세미래라 부르고 있단다.
▲ 세미래 공원 의 다목적 경기장
▲ 세미래 공원 옆의 법성암
▲ 지도상에 나타나는 흔적골산 정상에 있는 팔각정(하지만 정상엔 아무런 표식도 없고 오름 전 모두 옆으로 우회 한다)
▲ 노은 2지구 모습(우산봉 도착 직전)
▲ 우산봉에서 바라 본 계룡산 천황봉
▲ 우산봉에서 바라 본 갑하산 방향
▲ 우산봉 [雨傘峰 ]: 예전에 마을 일대에 큰 가뭄이 들었는데, 이 산에서 기우제를 지내자 빗방울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하더니 큰 비가 왔다. 그 이후부터 비를 몰고 온 산이라 해서 우산봉이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또한 옛날 대홍수가 났을 때 모두 물바다로 잠겼는데, 이 산은 높아서 다 잠기지 않고 꼭대기가 우산만큼 남았다고 해서 우산봉으로 불렸다고 하며, 또는 주변의 산들이 우산을 받들고 있는 형상이라서 우산봉이라 불렸다고도 전해진다.
우산봉은 높이가 573.9m이며, 계룡산 천황봉 산줄기가 백운봉[536m], 갑하산[469m]을 거쳐 금강에 이르기 직전에 솟아 있는 봉우리이다. 남쪽으로 갑하산, 도덕봉[534m], 백운봉[420m], 관암산[526.6m]과 이어지며,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공주시 반포면의 경계가 되는 산이다. 우산봉은 사방이 모두 금강 수계에 둘러싸인 급경사의 사면을 이루며, 남쪽으로는 삽재[159.7m]를 통과하여 좁은 산맥이 이어지는 등 우산과 같은 형상의 산지 경관을 나타낸다.
우산봉은 반포면 송곡리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동 사이에 있으며, 국도 1호선에서 송곡리로 들어가 송곡소류지 쪽으로 오를 수 있다. 우산봉 정상에는 헬기착륙장이 조성되어 있어 조망이 좋다. 우산봉 산지의 서쪽 사면으로는 전형적인 화강암 노암 산지가 노출되어 있으며, 우산봉의 남릉인 갑하산 동쪽 분지에는 제2국립묘지인 현충원이 자리하고 있다. 2007년 백제문화제 행사로 우산봉 산정에서 대전 계족산을 거쳐 공주, 부여를 잇는 봉화 행사가 행해지기도 했다.[출처] 디지털 공주문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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