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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 동 정 맥(完走)

낙동정맥 21.개금고개→엄광산→구덕산→괴정고개→아미산→몰운대

□ 낙동정맥 [洛東正脈] 22회째

개금고개→엄광산→구덕산→시악산→대치고개→괴정고개→봉화산→아미산→몰운대

 ◇ 산행지 : 부산시 동구, 서구, 사하구 일원

 ◇ 산행일자 : 2011. 1.22(일),  날씨 : 맑음

 ◇ 참가인원 : 대전시 산사모 회원 42명

 ◇ 산행친구 : 기대외 언중조

 ◇ 산행거리 : 도상거리  약20.8km <21구간>개금고개→4.0←구덕령→3.1←대티고개→3.2←괴정고개→2.0←장림고개→2.4←다대고개→1.3←아미산→1.2←홍치고개→2.8←몰운대→0.8←다대포입구

 ◇ 산행시간 : 후미기준 8시간 30분 소요 예상, 실제 산행시간 7시간 20분 산행<중식 25분 포함>    

 ◇ 시간대별 요약  

 

      - 03:15  대전IC 출발

 

 

      - 06:02  백병원 도착

 

 

      - 06:10  산행 시작

 

 

      - 06:55  엄광산

 

 

      - 07:53  구덕산

 

 

      - 08:03  시악정

 

 

      - 08:36  대티고개

 

 

      - 09:29  괴정고개 (점심 25분) 

 

     

      - 10:32  봉화산

 

     

      - 11:33  아미산

 

 

      - 12:21  몰운대 입구 도착

 

 

      - 13:28  몰운대 입구 산행 마침  

 

 

      - 14:33  후미 산행 마침(8시간 20분 소요) 

 

 

      - 18:10  대전IC 도착  

 

 

     

특기사항

 

 

① 1대간 9정맥 완주

 

 

 

 

② 개금고개에서 백병원 사이 아스팔트 구간 제외

 

 

 

③ 괴정고개 식당 이용 점심  

 

 

  

④ 회 뒤풀이 

 

 

 

⑤ 완주패 

 

 

 

 

  산행지도및 고도표

  

 

산행 후기

기대를 따라 백두대간을 처음 가 본 날이 2006.3.18일 백학산 윤지미산 구간이었다. 당시만 해도 6시간 이상 산행을 한다는 것은 엄두도 못 내 볼 정도로 나의 산행 실력은  정말로 형편 없는 수준이었다. 그런데 그 구간은 비산비야라 할 정도로 고도가 없는 산으로 백두대간 구간 중 가장 쉬운 구간이었는데 첫 산행에서 아주 처절한 맛을 느껴야 했다.

산행 중 다리가 고장나 꼴찌로 하산했는데 그 이후로 내 생각에 "백두대간 종주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 흉악범(?)"이라고 지칭 했다. 그리고 백두대간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엄두도 못내다가 절치부심(?) 약 7개월 후 "본격적으로 백두대간을 시작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한겨레 산악회를 따라 나서며 7시간만에 산행을 마치고 드디어 실질적인 종주에 도전 하게 됬다.

이후" 백두대간을 마치고 9정맥은 도전 하지 않겠다" 했는데 목표 산행이 없어지면 게을러 질까봐 시작한 산행이 이제 결실을 맺었다. 4년 3개월, 총 180번의 산행으로 1대간 9정맥을 완주 했는데 그다지 감회는 없다.이제 다시 백두대간을 해 봐야 겠다고 마음먹고 있기에 그런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도 해 본다. 암튼 후련 하기는  하다.

산행 사진  

 

▲ 산행지 도착(백병원 앞 돼지 국밥집)..

 

 ▲ 출발에 앞서 단체 사진 남기고..

 

 ▲ 엄광산 정상 (카메라 후레쉬가 터지지 않아서 ㅠ)

 

  ▲ 구덕산 오르며 일출을 보고 

 

  ▲ 시악산 정상에 있는 기상 레이더 관측소

 

 

 

 

 

  ▲ 구덕산 정상 

 

 

 

 

 

  ▲ 대치고개 

 

 

 

  ▲ 괴정고개 

 

 

 

  ▲ 푸주옥이란 식당에서 점심으로 설렁탕 한그릇을 했는데 " 전통 비법대로 고아낸 진국이라는데 종업원은 상당히 불친절 했다. 

 

  ▲ 예비군 훈련장을 지나고.. 

 

 

 

 

 

  ▲ 봉화산 정상엔 아무런 표식도 없어 그냥 지나치기 쉽다. 

 

 

 

  ▲ 산정상에 가구점이 자리하고 있다. 정맥길은 산마트 좌측으로.. 

 

  ▲ 아스팔트를 한참 걸은 후 아미산 오름길을 만나는데 이후 상당히 힘겹게 올라 선다. 

 

 ▲ 아미산 봉수대

 

 

 

 

 

  ▲ 언중조 

 

 

 

 

 

  ▲ 정맥길은 이후 몰운대 입구 까지 아스팔트로 정말 재미 없다. 

 

  ▲ 아파트 단지를 지나.. 

 

 

 

  ▲ 몰운대 입구로 다다른다. 

 

 

 

 

 

 

 

 

 

 

 

 

 

 

 

 

 

 

 

 

 

 

 

  ▲ 몰운대에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 바다물에 손 담그며 1대간 9정맥 완주. 

 

  ▲ 힘들고 어려울때 마다 늘 함께 해준 친구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 몰운대 입구 표석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 오면 산행종료.. 

 

  ▲ 정병채님, 연호 형님, 돈민이, 성기만님. 

 

  

 

 ▲ 회로 뒤풀이

 

 

 

▲ 완주 기념 단체사진 

 

 ▲ 1대간 9정맥 완주패 받으며.."대전시 산사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