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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북 정 맥(完走)

11.물편고개→공덕고개→신풍고개→생미고개

금북정맥 [] 제 13회째

물편고개→우수고개→가루고개→오서산→공덕고개→신풍고개→생미고개

1.날짜 2008. 12. 2 (화)  

2.날    씨  : 맑음

3.산행친구  :  하늘 친구(대자연 산악회)

4.산행코스  :

               물편고개→우수고개→가루고개→금자봉→오서산→공덕고개→신풍고개→생미고개

5.산행 여정

09:05 노은 농수산물 출발/ 10:35 물편고개 도착/ 10:40 산행시작 / 11:36 우수고개/  12:25 금자봉/

13:05 오서산 / 13:10 점심 (30분)/ 14:11 금자봉/ 15:43 신풍고개 / 16:07 생미고개 산행마침/

16:20 후미도착/16:25 출 18:15 노은 도착

6.산행시간 및 고도, 거리(  )

5시간 소요예상. 실제는 5시간 25분산행-  점심 30분 포함 (실제 정맥길 산행은 3시간 45분)

7. 특기사항

① 코 감기로 컨디션 최악 상태로 시작함.

② 오서산 경유하지 않을시 산행시간은 상당히 단축됨.

③ 하늘 친구와 함께 산행.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가고 싶지는 않지만 보충 구간이라 이번에 놓치면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무거운 몸을 버스에 실으니 아니나 다를까 어제 하루 왠종일 졸았으면서도 차안에 앉자 마자 잠에 취한다. 휴계소를 들려도 움직이기도 귀찮고 그대로 의자에 기대어 있었는데 어느사이 산행초입..기념사진 찍는다고 부르는데 꼴찌로 내려서는 찍기 싫어도 쭈삣쭈삣 한컷찍고...산행시작..

 

산행 출발하자마자 미끄러운 곳에서 꽈당~! 애고 오늘산행 만만찮을 것 같은 예감이.....

오서산 갈림길에서는 왜그리 힘든지..산행와서 산길 걷는게 싫은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너무 힘들다. 마음 같아서는 오서산 정상에 가 보았으니 가고 싶지 않지만 하늘 친구 때문도 그렇고 일찍 내려 간 들 남들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서 오서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아휴~! 너무 힘들어....ㅠ

 

그나마 점심을 하고나니 조금 나아졌으나 컨디션은 최악인 상태로...ㅠㅠ그런데 신풍고개에서 끝마친다던 산행계획은 어디로 간건지ㅠㅠ 애고 오늘 같은 날은 짧게 해도 되는데....맥주 한 잔으로 산행 잘 마친것에 대한 축배를 하고 차안에 들어와선 또다시 잠에 취한다...ㅠㅠ 이번 산행 엉망..

 

                      물편고개 도착..

 

                      산행시작..

 

                      우수고개..

 

 

 

                       오서산 오서정..

 

 

                        정맥길...

 

                      오서산 억새..

 

 

 

 

 

                      오서산 갈림길..

 

                      금자봉??

 

 

                     개념도 상에는 신풍저수지라 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신풍 소류지다..

 

 

                      냉이 채취하는 모습..

 

 

                      생미고개..산행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