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 북 정 맥(完走)

10.여주재→오봉산→공덕재→백월산→물편고개

금북정맥 [] 제 12회째

여주재→천마봉→오봉산→공덕재→백월산→스무재→물편고개

1.날짜 2008. 11. 24 (화)  

2.날    씨  : 흐림

3.산행친구  : 홀로 (대자연 산악회)

4.산행코스  :여주재→천마봉→오봉산→공덕재→백월산→스무재→물편고개

5. 산행 여정

09:06  노은출발/ 10:35 여주재 도착/ 10:37 산행시작 / 11:03천마봉/ 12:11오봉산/12:17점심(20분)/ 13:17 공덕재/ 14:15백월산/ 16:05 산행마침/ 17:37 후미도착/ 17:40 출 19:15 노은 도착

6.산행시간 및 고도, 거리(15 Km)

5시간40분 소요예상. 실제는 5시간 30분산행-  점심 15분 포함 (후미 7시간  소요)

7. 특기사항

① 보충구간.

② 예상보다 산행시간 길었음.

③ 산행후 민가(물편마을)에서 세면.

④ 잡목구간 많음. 

 

정맥을 하면서 느끼는건 길도 아닌 길(??)을 가며 이렇게 산행을 계속해야 하는지??? 특색없는 산길 잇기에 의문 부호만 많이 생기고...도대체 9정맥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그것이 의문이다. 하지만 정맥 산행을 하지 않으면....목표산행이 없다면 그만큼 산에 다닐까??? 하는 생각에 오늘도 땜빵 산행에 나선다.

 

잠을 자면서 다리에 쥐가 나는 등 운동부족을 절감하면서도 게으른 탓에 요사이 운동을 못했더니만 감기라는 놈이 찾아왔다. 산행을 시작한 이후론 감기라는 걸 모르고 살았는데 코 감기 기운이 있어 약을 먹은 탓인지 일찍 잠자리에 누웠는데도 피곤은 남은건지...약기운이 남아 있었던지 차안에서는 여전히 비몽사몽인데 휴계소에 들려도 일어나기가 싫더니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이다.

 여주재...

 

 

 천마봉...여기까지가 시작하면서 조금 힘들다.

 

 뒤돌아 본 천마봉..

 

 조경용으로 누군가 심어 놓은 듯 한..

 

 오봉산...구봉산이라고도 한다던데..

 

 혼자서 점심 하기 싫었는데...참치찌개 잘 얻어 먹고 닉을 몰라서...

 

 공덕재..

 

 이런 호젖한 길만 있다면.....

 

청양군에서 이정표가 잘 만들어 놓고 쉼터도 많이 만들어 놓았다.

 뒤산...백월산...

 

 쉼터 조성을 잘 해 놓았다.

 

 백월산...

 

정맥은 대숲길도 걸어야 하고... 

 스무재..

 

 물편이재...산행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