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선계곡 특별보호구 탐방예약 가이드제 운영
□ 목 적 : 자연자원의 보호 · 보존 및 효율적 이용 도모
□ 기 간 : 2008년~2009년 (매년 5~6월, 9~10월만 운영)
□ 구 간 : 추성주차장 ↔ 천왕봉 (9.7km)
□ 운영방법 : 올라가기(추성주차장→천왕봉) - 월, 목요일
내려가기(천왕봉→추성주차장) - 화, 금요일
□ 운영인원 : 1회 40명
□ 신청방법 : 국립공원홈페이지(http://knps.or.kr/)에서 사전예약 (4.25일 15시부터 가능)
※ 참여자 의무사항 (미 이행자 사전예약이 되어도 당일 참여 불가)
1 . 여행자보험 가입 후 확인서 지참
2 . 참여 당일 중식 및 간식 지참
※ 주의사항
1. 이런 경우에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참여 신청자에게 SMS 문자를 발송합니다.)
- 기상특보(호우, 태풍, 예비특보 포함) 발효시
- 천재지변 등으로 해당지역 입산 통제시
- 운영 당일 비가 오거나 지속될 것으로 기상예보시
- 전일 강우량 30mm 이상시
2. 칠선계곡은 탐방로가 험하고 위험한 구간이 많아 어린이, 노약자 및 지병 등으로 장시간 산행을 할 수 없는 분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참여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칠선계곡 제한적 개방 배경))
5~6월, 9~10월 주 4회 40명씩 추성리 주민 가이드 동행,
4월15일부터 인터넷 예약 받아 5월1일부터 산행 가능
칠선계곡이 봄ㆍ가을로 주 4회에 한해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5월1일~6월30일, 9월1일~10월31일 넉 달동안 주 4회 통행을 허용하되,
월·목요일은 천왕봉쪽으로 등행만, 화·금요일은 천왕봉에서 추성리쪽으로 하행만
허용한다.
칠선계곡으로 올라 다른 코스로 하산하거나, 다른 코스를 통해 천왕봉에 올랐다가
칠선계곡으로 하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원은 1회에 40명으로 제한하며,
반드시 추성리 주민 가이드 중 한 명이 동행해야 한다. 그동안 칠선계곡 문제로 첨예
하게 대치 중이던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추성리 주민들은 이와 같이 합의,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지리산 최대의 계곡미를 자랑한다. 설악산의 천불동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계곡으로 손꼽힌다.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이면서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 그리고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끼고 있는 칠선계곡은 7개의 폭포수와 33개의 소(沼)가 펼치는 선경이 마천면 의탕에서 천왕봉까지 장장 16km에 이른다. 들어가면 갈수록 골은 더욱 깊고 날카로워, 계곡은 그 험준함으로 인하여 숱한 생명들을 앗아가 "죽음의 골짜기"로 불린다.
그래서 지리산을 찾는 사람들이 칠선계곡을 등반하고 싶어하지만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칠선계곡의 등반로는 마천면 추성마을에서 시작하여 천왕봉까지 9.4km 계곡 등반의 위험성 때문에 상당구간이 계곡과 동떨어져 있다. 이는 등반로를 벗어나서 마음놓고 발길을 둘 것이 없을 정도의 험난한 산세 때문이다. 추성을 출발하여 처음 만나게 되는 용소에서부터 주지터, 추성망바위, 선녀탕, 옥녀탕, 비선담, 칠선폭포, 대륙폭포, 삼층폭포, 마폭포를 거쳐 천왕봉에 이르기까지 선경의 진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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