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질마재→칠보재→칠보산→460봉→송치재→모래재

한남금북정맥 제 9 구간

질마재→칠보재→칠보산→460봉→송치재→모래재

1.날짜 2008. 8. 5 (화)  

2.날    씨  : 맑음

3.산행친구  : 여원 (대자연 산악회 )

4.산행코스 : 질마재→칠보재→칠보산→460봉→송치재→모래재

5.산행시간 ※ 4시간30분 소요예상. 실제는3시간 10분 산행,  후미 5시간 30분

6. 산행 여정

08:27 대전IC출발/ 09:50 질마재 도착/ 09:52 산행시작 / 11:26 칠보산/ 13:00 모래재/

15:20 후미도착/15:38 출 17:10 대전IC도착.

7. 특기사항

① 여원친구 동행.

② 칠보산 표시석 보지 못했음.

③ 송치재 이후 등로 이탈로인해 정상적인 진행하지 못함.

 

산행에 임하기 전날은 언제나 술을 접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나 어쩔수 없이 전날 찬희와 여원이와 저녁을 하면서 간단히 마시기도 했지만 여원이가 따라 가 준다는 말에 모처럼 의욕을 가지고 산행에 임할 수 있었는데 토욜 일욜 컨디션에 대해 몸상태가 두려운 점은 약간 있었다.

 

언제나 외톨이가 된 심정으로 버스에 오르지만 다른 날에 비해 여원이가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산행에 임할수 있었다. 다행히 일요일 증상이 없어 산행은 수월했는데 아쉬운 부분은 거의 하산로에 임박해서 산행로를 이탈해서 임도를 타고 내려와 모래재에 닿은 부분이다.

 

전 같으면 반드시 알바를 해서라도 그길을 다시 오르련만 이제 완숙해 진건지...조금 이탈했다고 무슨 의미가 있냐며 애써 외면하고 말았지만 아쉬운 부분은 남아 있다. 

 

요즘 수풀이 우거져 등산로가 보이지 않는 곳이 많기에 반팔 반바지 차림에서 긴팔 낡은 긴 바지

를 이용했는데 약간 더운 느낌은 있어도 오지산행 같은 코스가 많은 정맥길은 긴팔 긴바지가 요즘은 의무인 듯 싶다.

 

 질마재.

 

 

칠보산 표지석도 못 보고...ㅠ 

 

 

 등산로 이탈..ㅠ

 

 보광농원..이곳 화장실에서 샤워...그것도 후미 기다리느라 두번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