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산 산행기

서대산(용바위, 제비봉, 사자바위, 옥녀탄금대, 닭벼슬봉, 서대폭포)

서대산 (西大山, 904m) : 용바위, 제비봉, 사자바위,  닭벼슬봉, 서대폭포

개덕사 → 용바위 → 제비봉 → 사자바위 → 서대산 → 옥녀탄금대 → 닭벼슬봉 →개덕사

◇ 산행지 : 충남 금산군 추부면(秋富面) 서대리(西臺里)와 군북면(郡北面) 보광리 일원 

◇ 산행일자 : 2023. 10. 3(화). 날씨 :  맑은 후 빗방울

◇ 산악회및 친구 : 승용차 이용,산행지기

◇ 산행거리 : 6.79 km

◇ 산행시간 : 6시간 22분 < 중식 55분 포함>

◇ 시간대별 요약

- 06:12  반석역

- 07:30  개덕사

- 07:52  개덕사 산행시작

- 08:10  강우레이더 관리동

- 08:13   용바위 산행시작

- 08:21  1구간/2구간 갈림길

- 08:36  제비봉

- 09:11  선바위

- 09:28  신선바위

- 09:37  제말재(장령산) 림길

- 09:51  사자 바위

- 09:58  2구간 갈림길

- 10:09  흥국사 갈림길

- 10:17  석문

- 10:33  장군봉

- 10:41   석문 

- 10:55  강우레이더 

- 11:03  서대산 정상

- 11:22  옥녀탄금대 갈림길(왕복 10분)

- 11:59  동 닭벼슬봉

- 12:06  닭벼슬봉(왕복 8분) 

- 12:06  닭벼슬봉(중식55분)

- 13:01  닭벼슬봉 하산 시작

- 14:14  개덕사 산행마침

- 15:16  하늘물빛정원 

- 16:10  하늘물빛정원  출발

- 16:24  남대전 IC

 

※ 특기사항

서대산 다섯 번째

1코스 산행~ 5코스 하산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충청남도의 최고봉 

⑤ 승용차 이용( 하늘물빛정원)

 

※ 산행 전 사전 조사

상·중·하서대터와 서대산 이름 유래 >: 신증동국여지승람 금산군조와 범자고(梵字攷)에는 ‘옛날 상·중·하 세 곳의 서대사가 있었는데, 그 중 중서대사는 지금 없어졌다’는 기록과, 가람고(伽藍考)에는 ‘군에서 동쪽으로 40리 지점에 서대사가 있다’는 기록, 그리고 선조 25년(1591년) 고경명(高敬命) 선생의 제봉집(齊峯集) 5권에 ‘금천사(金川寺)에서 휴양 중에 서대사(西臺寺)에 오르지 못함을 한탄한다’는 기록 등이 전한다. 이 세 기록을 토대로 서대산에는 18세기 후반까지 상서대사(上西臺寺), 중서대사(中西臺寺), 하대사(下西臺寺) 세 사찰이 사세를 계속 유지해온 것으로 보인다. 이 사찰들은 18세기 후반 서대산과 인접한 모든 고을들이 동학란에 시달리는 과정과 일제점령기에 이어 특히 6.25전쟁 통에 빨치산 토벌작전 등으로 인하여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학자들은 옛 문헌을 근거로 상서대사터는 지금의 정상 아래 옥녀탄금대, 중서대사터는 지금의 서대폭포 옆 성심사, 하서대사터는 지금의 서대사로 보고 있다. 특히 세 절터 중 하서대사터였던 서대사에만 유난히 오래된 부도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서대사가 가장 사세가 컸던 것으로 여긴다. 서대사는 신라 문성왕 13년(851) 도선국사가 창건하고, 이후 조선 명종 6년(1550) 풍수의 대가였던 남사고(南師古)가 중수했다 전해진다. 현재 서대사에는 4기의 부도가 있는데, 조선 선조 22년(1588)에 서산대사와 함께 숭인장고(崇仁長考) 문하로 있으면서 효종 2년(1650) 77세에 서대사에서 입적했다는 취운당대사(翠雲堂大師)의 부도도 있다. 서대사로 말미암아 산 이름도 서대산(西臺山)으로 불리게 됐다는 것이 정설이다. 따라서 지금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지형도의 西大山은 틀린 이름인 것이다. 지금 서대사는 1931년 김만덕화(金萬德華) 보살이 재창하고 원흥사(元興寺)라고 이름을 붙였다가 2004년 본래의 서대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중서대사터였던 성심사는 1947년 정대신행(鄭大信行) 보살이 개덕사(開德寺)라는 이름으로 재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웃에 있는 폭포는 절이름을 따서 개덕폭포로 불리다가 최근 서대폭포로 이름이 바뀌었다. 출처: 월간 산 [459호] 2008년 1월호

< 서대산 산림청 100명산 선정 사유 >: 충청남도에서는 제일 높은 산으로 곳곳에 기암괴석과 바위 절벽이 있어 중부의 금강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우며산정에서의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용굴사자굴견우장년대직녀탄금대북두칠성바위 등이 유명하여 선정함.

 

※ 서대산 등산 지도

 

※ 산행  후기 

이틀 전 마분산 산행을 하며 이번 산행은 연휴 끝이고 하니 가볍게 하자는 나의 제안으로 서대산을 택했다. 서대산은 2004년, 2005년, 2007년, 2018년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인데 가급적이면 안 가 본 5코스 산행을 위해 1코스 진행 5코스 하산로를 택했다. 다만 서대산리조트에서 주차비를 받고 입장료를 받으니 개덕사에서 진행 하여 원점산행을 하기로 했다. 이틀 전 산행은 산에서 술도 마시지 않아서인지 컨디션이 좋아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어서 이번에도 전날 가볍게 반주를 하고 잠을 청했다. 일찍 잠들어선지 새벽 3시에 깨어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비몽사몽 눈만 감고 있었는데 5시 20분 알림을 기다려도 울리지 않는다. 깨어 시간을 보니 5시 27분이고 알람은 내일 울리는 것으로 되어 있다. 얼른 샤워를 하고 전날 챙겨 놓은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서는데 6시다. 빨리 가면 6시 12분 전철을 탈 수 있을 것 같아 서두르니 6시 10분이다. 얼른 지하철을 타고 생각해보니 헐 김밥을 사간다 했는데 차시간만 신경 쓰다 깜박하고 그냥 지하철을 탄 거다. 오룡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20분 먼저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친구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터미널 근처 김밥천국에서 꼬마김밥과 일반 김밥 한 줄을 사고 개덕사로 향했는데 5년 만에 와서 그런지 많이 낯설다. 개덕폭포에는 제법 물이 많았는데 화장실을 찾아보아도 보이지 않아 절 구경 먼저 하고 산행 초입을 찾는데 이정표는 있는데 오랜만에 와서 맞는가 싶어 담배를 피우고 있는 스님에게 산행 코스를 물어보니 친절히 가르쳐준다. 개덕사에서 출발하여 이후로는 이정표도 잘 되어 있고 길도 눈에 익어 어려움 없이 잘 진행하여 제비봉도 싶게 다녀왔는데 공부를 게을리 하고 온 탓에 선바위가 어딘지도 모르고 지나쳐왔고 신선바위는 누가 적어 놓은 표식을 보고야 알 수 있었다. 석문(장군봉)갈림길에서 가방을 놓고 잘못 진행하여 알바를 한 것은 이번 산행의 옥의 티였다. 이후 큰 어려움은 없어 서대산 정상에서 인증은 잘 했는데 역시 공부를 게을리 한 탓에 옥녀탄금대를 왕복했고 닭벼슬봉은 잘 찾아 점심 식사도 했는데 반주가 하산 길에 약간의 어려움을 줬다. 역시 산행 공부는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할 부분이다. 대전으로 와서 기대와 같이 저녁을 먹은 후 집으로 향하며 연휴 산행을 마쳤다.

 

※ 서대산 산행 사진

서대산드림리조트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등산 입장료 1.000원, 주차료 3.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주차비도 입장료도 없는 개덕사에 도착 개덕사 앞쪽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개덕사 구경 후 산행 준비를 마치고 산행을 시작한다. 개덕사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없는데, 고려시대 창건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인근 절터에서 고려시대 기와 조각이 출토된 것이 이유라고 한다. 개덕사 마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부처님들은 입을 막고, 귀를 막고, 눈을 가리는 모습으로 있었는데,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보여준다. 맨 위 불견(不見)은 남의 잘못을 보려 힘쓰지 말고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않음을 보려하지 말라는 뜻으로 항상 스스로 되돌아보고 옳고 그름을 살펴야 한다는 뜻이다. 가운데 불문(不聞)은 산위에 큰 바위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이 지혜로운 사람은 비방과 칭찬의 소리에도 평정을 잃지 않는다는 뜻이다. 맨 앞 불언(不言)은 나쁜 말을 하지 말라며 험한 말은 필경 나에게 되돌아오니 항상 옳은 말을 익혀야 한다는 뜻이다.

서대폭포라 부르는 작은 폭포가 개덕사 뒤에 있는데, 비가 많이 온 뒤에 오면 시원하게 내려오는 폭포를 볼 수 있고 평상시는 적당히 폭포가 쏟아진다고 하는데 서대폭포의 수량은 제법 많았다.

주차장 안에 있는 서대산 등산코스 안내판 지도에는 1구간~9구간으로 구분되어 있다.

5년전 2018년에 2구간으로 올라 4구간으로 하산 했으니 오늘은  1구간으로  올라 5구간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가 보기로 한다. 

선답자의 산행기에서 퍼 온 사진이다.

개덕사 주차장에서 개덕사 계단에 있는 3개의 불상을 지나서 개덕사를 바라보고 왼쪽 편으로 가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정상 1.8Km 이정표가 있다. 그리고 100m정도 가면 또 이정표(강우레이더 0.7Km/정상 1.7Km )가 나온다. 1구간으로 가기 위해 왼쪽으로 진행 한다.

이정표와 등산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콘크리트 도로 따라 간다.

이곳이 서대산 강우레이더 관리동이다. 서대산 정상의 강우레이더 관측소까지 모노레일이 길게 오르내리고 있다. 업무용이기 때문에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되어 있는 것 같다.

▲ 등산로를 접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용바위 안내판과 용바위가 있다. 큰바위 두개가 맞대어져 자연동굴이 만들어졌다. 용이 지나간듯한 자연동굴(용굴) 틈에서는 맑은물이 흐른다고 안내판에 적혀있다. 용바위라는데 내가 보기에는 전혀 용 형상 같이 보이지 않았다. 함께한 친구가 바위 사이를 보라 하여 가까이 가보니 용의 형상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훼손 되고 낡아 흉물이었다.

▲ 1,2 구간 갈림길의 이정표와 국가지점번호판

제비봉 갈림길의 이정표

제비봉 정상석은 초라 하지만 조망은 좋다.

 제비봉에서 바라 본 서대산 능선

제비봉에서 바라 본 장령산 방향

 제비봉에서 선바위 방향으로 가며 바라 본 서대산드림리조트 방향

선바위에서 바라 본 성당리,성덕리 방향 (정확한 표식이 없어 선바위로 추정 된다. 위험해서 올라 가지 않았다.)

 신선바위는 조망도 뛰어나고 여러명이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었다.

 신선바위에서 바라 본 강우레이더와 아래로  1~2구간을 이어 주던 구름다리가 보이는데 현재는 구름다리를 폐쇄해서 건너 가고 싶어도 건너갈 수 없다.

신선바위 이정표는 있는데 신선바위 표식은 없었다. 

좌측으로 제말재(장령산) 림길이다. 이제 가파른 밧줄 구간은 끝나고 본격적으로 즐거운 능선 길이다.

 1구간 마지막 국가지점번호판이다.

안내문에는 서대산 능선에 올라서면 마치 사자가 입을 벌리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사자바위라 불리 운다고 써 놓았다. 보는 각도와 사람의 눈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주먹바위 같다.

▲ 다른 각도에서 보면 사자 같기도 하다. 

1구간과 2구간이 만나는 곳(능선)에 있는 이정표, 마당바위는 2구간 갈림길이다. 북두칠성바위는 능선으로 올라 지나오긴 했으나 사진은 남기지 못했다.

흥국사 갈림길 

▲ 양심소화기함도 비치 되어 있다. 작은 산불 진화시 유용 할 것 같다. 

 강우레이더 : 2004년에 발표한 전국 강우레이더 기본계획(대형 7, 소형 2)’에 따라 대형 강우레이더는 7기는 임진강(강화, 2001 3), 비슬산(청도, 2009 8), 소백산(단양, 2012 5), 서대산(금산, 2014 10), 모후산(화순, 2015 12), 가리산(홍천, 2016 4), 예봉산(남양주. 2019 10)에 설치됐다. 이중 임진강 강우레이더는 2021년 하반기 중에 감악산으로 이전하며, 이전 계획에 맞춰 임진강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소형 강우레이더 2기는 삼척과 울진에 2018 12월에 설치됐다. 강우레이더는 태풍과 기상변동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상레이더와는 달리 반경 100 이내에서 지표에 근접하게 내리는 비의 양을 집중적으로 관측한다고 한다.

장군봉 이정표는 다녀 온 결과 잘못 되어 있다. 차라리 석문만 표기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장군봉은 정상으로 가다 좌측에서 오르면 더 쉽게 접근이 가능 하다.

석문만 구경하고 돌아 가야 한다. 석문을 통과 장군봉으로 올랐는데 결국 배낭을 놓고 가서 되 돌아 와야 했다.

현재는 장군봉 (견우탄금대, 견우장연대)이라고 불리는 이 암봉의 다른 이름은 견우장연대, 견우탄금대라고도 한다. 장군바위에는 한국전쟁 때 어느 전투경찰이 새겼다는 설이 있는 태극기와 한자가 있다. 陰陽乾坤(음양건곤) 更則成道(경측성도) / 天地始而(천지시이) 人之始也(인지시야)라고 음각된 한자는 주역에 있는 글로 음양건곤(남,녀,하늘,땅)이 길을 이루니 이것이 곧 천지와 인간의 시초라는 뜻이라고 한다,

 장군봉을 다녀 와서 서대산으로 향한다. 애초에 여기서 석문만 구경하고 서대산 정상으로 향하다 장군봉으로 올라야 한다.

정상방향 강우레이더 쪽으로 가다 보면 석문 같은 곳이 또 있다.

 장군봉은 여기서 좌측으로 오르면 된다.

 강우레이더 안을 잠시 구경 했다. 겨울엔 잠시 추위를 피할  좋은 장소다. 물론 음식 섭취와 취사는 금지 되어 있다.

 강우레이더 에서 바라 본 지나 온 능선 길로 좌로 부터 제비봉, 맨 앞 장군봉

서대산 정상표지석은 돌탑에다가 서대산이라는 대리석 표지석 끼워 넣은 형태다. 서대산은 충청남도의 최고봉이며, 신라시대 문성왕 때 창건되었던 산 아래 서대사 에서 그 이름의 유래를 두고 있으며,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그 산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 2007년 당시의 정상 인증 사진에는 스테인리스로 된 정상표시가 있었다.

 서대산 정상 에서 바라 본 강우레이더 

▲ 서대산 정상의 이정표, 5구간 하산 코스는 여기서 일불사로 향하다 옥녀탄금대로 진행 하면 되는데 결과적으로 4구간으로 내려가다 옥녀탄금대를 다녀 온 후 5구간으로 진행 했다.

산행 전 공부를 게을리 한 덕분에 4구간으로 내려 서고 있다.

 4구간으로 내려 서다 옥녀탄금대를 다녀 온 후 약용휴양림 방향으로 간다.

옥녀탄금대

 옥녀탄금대는 직녀직금대 (옥녀직금대)라고도 했는데 지금은 명칭이 옥녀탄금대로 굳어 진 것 같다. 옥녀탄금대에는 샘의 영수(靈水)를 7번 이상 마시면 아름다운 미녀가 되어 혼인길이 열리고 첫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

 옥녀탄금대 에는 자연인이 살 것 같은 불법 시설이 있는데 철거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암자로 사용 하는 것 같다.

 4구간/5구간으로 갈라지는 곳의 이정표에서 약용휴양림 방향으로 간다.

이정표는 잘 되어 있는데 거리 표시가 아쉽다.

초행이니 그나마 설치 되어 있는 이정표에 감사 한다.

일명 동 닭벼슬봉이다. 얼굴바위라고도 한다. 등산지도에는 표기가 없지만 일찍이 정도령바위로 널리 알려진 바위 일부 큰얼굴바위라고도 한다. 이정표에서 동 닭벼슬봉을 왕복 한다.

닭벼슬봉(동)의 정상에서의 조망은 일품이다.

 초행이었으나 잘 설치 되어 있는 이정표 덕에 닭벼슬봉에 쉽게 찾았다.

닭벼슬봉

닭벼슬봉에서 바라 본 정상 쪽

닭벼슬봉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이정표를 따라 개덕사 방향으로 진행 한다.

개덕사 방향

약용휴양림 방향으로 진행

  닭벼슬봉

 

이어지는 이정표 따라 개덕사 방향으로만 진행 하면 된다.

 

 서대폭포로 하산 했다.

개덕사 산행 마침

산행을 마치고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위치한 하늘물빛정원에 들렸다. 숲과 작은 호수, 식물원도 있어 힐링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참숯가마 찜질방, 족욕, 펜션, 카페와 한식당을 이용 할 수 있다.

식물원내에 벽에 인공폭포도 설치되어 있다.

농업용 저수지인데 입장료도 안받는 숲속정원이다.

인사를 통해 인간, 자연, 세상이 소통되도록 하는 Greeting Man

 

 

하늘물빛정원에서 약 1시간 머물다 대전으로 가서 왠수(?)와 저녁 식사를 하고 하루를 접는다.